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 옥성석 목사, 이하, 신대원 총동창회)가 4월 8일 오전 10시30분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사랑을 위해 목회하다.(빌 1:9)’를 주제로 ‘제31회기별 대표 세미나’를 가졌다.

먼저 상임총무 남서호 목사(79회 동산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회장 정중헌 목사(81회 영도교회)의 기도, 회계 송영식 목사(81회 서광교회)의 성경봉독, 헵시바 중창단의 특송 후 후원이사장 황재열 목사(77회 부산세광교회)가 행 18:5을 본문으로 ‘말씀에 붙잡힌 바울’이란 제목으로 “바울이 세월이 흐르면서 얼굴에는 주름살이 많았겠지만 마음에는 주름살이 없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좋았고 말씀에 붙잡혔기 때문이다. 말씀에 붙잡혔다는 것은 “결속되었고, 감금되었다, 또는 포로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이 고장된 시대이지만 말씀에 붙잡힐 때에 예수님이 케어(care)해 주신다.”라고 말씀을 전한 후 부회록서기 김민교 목사(81회 임마누엘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통성기도회, 회장 옥성석 목사(76회 충정교회)의 인사,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의 환영사, 증경회장 배인조 목사(63회 함께하는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총동문회 회장 옥성석 목사(76회 충정교회)가 “코로나 19라는 복병을 만나 어렵지만 꼭 필요한 일들을 하겠다. 오늘 강의해 주실 김남준 목사에게 감사드리고 총동창회를 아끼는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하고 서기  김한성 목사(82회 성산교회)의 광고로 마쳤다.

제2부 세미나는 수석부회장 배만석 목사(77회 사랑스러운교회)의 사회로 대전권지역부총무 류명렬 목사의 기도 후 부이사장 김남준 목사(81회 열린교회)가 ‘사랑을 위해 목회하다.(빌 1:9)’을 주제로 “목회란 사람으로 하여금 주님을 사랑하게 하는 것이고, 목회자의 가장 중요한 자격은 참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인격을 갖추는 것이다.”라고 강의를 했다.

제3부 회기 소개 및 좌담회는 후원 이사회 총무 박춘근 목사(81회 남부전원교회)의 사회 가운데 먼저 제33회 Home Coming Day 준비위원장인 하재호 목사를 비롯한 94회기 대표들이 인사와 소개를 하고 회기별로 참석 회원들 소개, 총동창회 사업소개, 동창회 발전을 위한 좌담회 후 폐회기도로 이 날 순서를 모두 마쳤다.

한편 이 날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 ‘제31회기별 대표 세미나’는 이날부터 갑작스럽게 시행된 대전지역 코로나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49명으로 참석이 제한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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