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 장로 5인 공개사과 수용하고 징계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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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연합회, 장로 5인 공개사과 수용하고 징계 않기로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1.05.0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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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소강석 목사,
용서해 주자 간곡하게 호소
총회장의 뜻을 존중해 징계않기로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회에서 장로 5인,
정중하고 진심어린 공개 사과

 

전국장로회연합회, 장로 5인 공개사과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장로 5인 공개사과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 박요한 장로)51일 오전 11시 광주 광신대학교 대강당에서 152명의 임원중 위임 포함 1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를 열어 . 증경회장 5인 상벌 처리의 건, . 합동 후속처리보고의 건, .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장로 5인 공개사과 모습

이날 열린 제3차 전국임원회의는 지난 46너알아 TV에 전광훈 목사와 함께 출연해 부활절 연합예배와 관련해 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장소를 제공한 오정현 목사에 대한 비난에 장로 5인이 동조한 일에 대해 420일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명의로 장로 5인에 대한 제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낸 건에 대한 후속처리를 하기 위해 열렸다. 본래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회가 이 건을 단호하게 처리하기로 했고 다수의 회원들이 이에 동조했으나 지난 426일 광주중앙교회(담임 : 한기승 목사)에서 열린 호남협의회에서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요한 장로에게 당사자들이 철저히 반성하고 있고 기독신문에 사과문을 냈으니 이쯤에서 용서해 주자고 간곡하게 호소함에 따라 총회장의 뜻을 존중해 제3차 전국임원회의에서 정중하고 진심어린 공개 사과를 받고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요한 장로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요한 장로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명예회장 강대호 장로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명예회장 강대호 장로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회록서기 김병수 장로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회록서기 김병수 장로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 모습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합동장로회와의 후속 처리로 합동장로회의 증경회장, 자문위원, 지도위원, 부회장, 부총무, 부위원장을 전국장로회연합회 조직 구성원으로 받아 들이기로 했다.

한편 회무 처리 전에 열린 예배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요한 장로의 사회 가운데 명예회장 강대호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김병수 장로의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가 롬 13: 1- 3을 본문으로 모든 권세는 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0회기 제3차 전국임원회의 모습

 

다음은 권영식 장로가 발표한 사과문 전문이다.

이번 너알아 TV사건에 있어서 본의 아니게 소강석 총회장님께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합니다. 사건의 전말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46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 TV에 애국하는 TV에 출연하려고 상경했습니다. 권정식 장로에게 동행을 요청했고 우리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나온 강자현 장로도 함께 해했습니다. 주제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제주 4. 3사건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의견을 개진한후 갑자기 사회자 전광훈 목사가 지난 부활절 연합예배를 주관하신 소강석 총회장과 장소를 제공한 오정현 목사를 비난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지난 부활절 연합예배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방어를 못한 것이 실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즉시 기독신문에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며칠 후 장로연합회 임원회에서는 TV에 출연한 5명의 장로를 제명 촉구하는 결의를 했습니다. 그 다음날 소강석 총회장님이 저에게 전화를 주셨고 저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총회장님께서는 지금까지 나를 비난하는 유튜브에서 권장로님이 잘 방어하고 대변해 주셨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방어를 하지 못했느냐고 하시면서 오히려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후 총회장님의 넓으신 아량과 사랑으로 용서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누를 끼친 전국장로회 장로님 여러분과 멋모르고 따라간 권정식 장로, 점심 대접하러 나왔던 강자현 장로님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51일 권영식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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