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몬스 호텔측에서 독소 조항 전격 철회
참석대상자들에게 먼저 정상 진행 문자 통보
5월20일, 임원회에서 정상 진행 추인 예정
참석대상자들에게 먼저 정상 진행 문자 통보
5월20일, 임원회에서 정상 진행 추인 예정
총회 교육부(부장 : 배재군 목사)가 당초 5월24일-27일까지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갖기로 예정됐던 제11차 총회목회자사모세미나를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5월14일자로 마레몬스 호텔측에서 행정 당국의 거리두기 방역 조치에 따라 예정대로 행사 진행이 어렵다는 통지를 받고 2주를 연기하고 제주로 장소를 옮기는 등 새로운 대안을 찾기로 했었으나 마레몬스 호텔측에서 독소 조항을 전격 철회함에 따라 연기 사유가 사라졌다고 보고 17일 오전 잠정적으로 원안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총회목회자사모세미나를 그대로 진행하는 건”을 본래는 교육부 임원회 결의를 통해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다”고 결의해야 마땅하지만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먼저 참석 대상자들에게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개별 통지하고 5월20일에 임원회를 통해 이를 추인할 예정이다.
어찌 되었든 참석 대상자와 독자들께 큰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고 앞으로 더욱 신중 보도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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