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후세들에게
분단된 나라를 물려 주지 않기 위해
기도를 쉬지 않고 모든 힘을 쏟겠다."
수도노회 대성교회 하정민 장로가 대통령직속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산구 협의회 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9월12일 주일 오후 4시 대성교회(조영석 목사 시무)에서 용산구 교구협의회 주관으로 드렸다.
용산교구협의회 회장 최창규 목사(한강중앙교회 시무)의 인도로 용산교구협의회 증경회장 차은일 목사(한광교회 시무)의 기도, 안세길 장로(대성교회)의 성경봉독, 정지선 집사(대성교회) 의 특송 후, 대성교회 조영석 목사가 시 116:12-17을 본문으로 '내게 주신 은혜'라는 제목을 통해 "왜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기독교인, 특히 장로인 하정민 장로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산구 협의회」 회장으로 세우셨는지를 기억해서 하나님과 나라를 위해 크게 받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취임패 전달과 한국교회평신도단체총연합회 회장 김경웅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임성철 장로,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장영철 상임고문, 용산구 권영세 국회의원(영상)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 후에는 하정민 장로가 "장로로써 회장에 취임하기 전 분단과 비극의 대한민국에 평화통일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 후세들에게 분단된 조국을 물려주지않도록 더욱 기도하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답사했고 광고 후 예장 합동교단의 증경총회장이며 대성교회 원로목사인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하정민 장로는 현재 예장 합동 대성교회(조영석 목사 시무, 수도노회) 시무장로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총무를 역임했고,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부회장, 홍익대 미대 교수, 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장, 용산예총 회장, 중국 위해 직업대학교 한국 총장 등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