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인사, "「당신멋져」의
자세로 1년 동안 잘 섬기겠다."
직전총회장 김종혁 목사,
'연합의 힘', 말씀전해
총회 당선인들에 축하패 증정
대한예수교장로회 영남협의회(대표회장 박영만 목사)가 12월 9일 오전 11시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에서 제110회 총회 당선인(영남지역) 축하예배 및 제 8회 정기총회를 열어 예동열 목사(울산노회, 우정교회)를 대표회장에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박영만 목사의 인도 가운데 상임회장 김원범 장로의 기도, 서기 신향유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직전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본문 전 4:12을 통해 '연합의 힘'이란 제목으로 "첫째, 연합할 때 강력한 힘을 낸다. 둘째, 삼위일체 하나님도 연합하셨다. 셋째, 영남협의회도 하나 되어 깅력한 연합체로서 빛이 되고 소금이 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대구교직자 대표회장 이관형 목사('나라와 민족과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부울경교직자 대표회장 황한열 목사('제110회 총회와 총신대, 대신대, 부산신학교를 위하여'), 경북교직자 총무 김병준 목사('영남협의회와 영남지역의 교회를 위하여'), 영남서북교직자 대표회장 권기식 목사('다음세대 부흥을 위하여'),가 특별기도를 하고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축하와 격려는 차기회장 예동열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 성경선 목사의 내빈소개, 대표회장 박영만 목사의 인사, 서기 신향유 목사의 진행으로 총회 부회록서기 이도형 목사, 총회 감사부장 윤성권 목사, 기타 등에 대한 축하패 전달, 증경 총회장 이승희 목사(영상),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 증경 부총회장 신수희 장로, 증경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의 격려사, 기독신문 이사장 장재덕 목사, 총회 부회록서기 이도형 목사, 총회 총무 박용규 목사, 전국영남교직자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영상), 호남협의회 대표회장 노갑춘 목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진용훈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정영기 목사, GMS 이사장 양대식 목사의 축사, 상임총무 임병만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제3부 총회는 대표회장 박영만 목사의 사회 가운데 상임회장 이왕욱 목사의 회무 기도, 서기 신향유 목사의 회원 점명, 대표회장의 개회선언, 회순 채택, 전회의록 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사업보고, 회칙 심의 후 신임 대표회장으로 예동열 목사를 추대하는 등 임원 선출과 신구임원 교체를 했다. 계속해 신임 회장의 취임 인사, 신안건토의 후 잔무를 신임원회에 일임하고 신임 상임 총무의 광고, 상임회장 류형옥 목사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마쳤다.
한편 신임 대표회장 예동열 목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당(당당하고)신(신나고)멋(멋지게)져(져주자)의 자세로 1년 동안 잘 섬기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