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과 소통하며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
축사,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재 용산구 구의장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20회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가 10월 8일 오전 10시 용산구청에서 열렸다.
신임 간사로 임명된 이동규 간사의 사회로 1부순서로 국민의례 후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위촉장을 대행기관장인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이 하정민 신임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에게 전수하였다. 이어서 자문위원 선서는 이세원 문화예술분과위원장과 김인숙 여성분과위원장의 선창으로 모든 임원들이 선서를 하였다.
선서 후 지난 19기 한태숙회장과 17-19기 간사였던 김정준 구의원에게 공로장을 하정민 회장이 수여하고, 이어서 전임회장인 19기 한태숙 회장의 이임사가 있었다.
이임사에 이어 신임 하정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가 취임하면서 20기에는 행사위주의 민주평통에서 벗어나 용산구의 많은 구민들과 소통하며 대화하고자 사무실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았습니다. 아울러 20기 민주평통의 4대 활동방향 중에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공외교 시도와 청년 세대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앞으로 20기 2년간의 활동을 통하여 더욱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며 다시는 이 땅 가운데 6.25의 전쟁 같은 아픔을 후대들에게 물려주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민주평통 용산구협의회 대행기관장인 성장현 구청장과 용산구 김정재 구의장의 축사 후 기념촬영으로 1부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2부순서에서는 지회장 및 간사 임명장 수여와 20기 신임임원 인준 동의 후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20기에는 상임고문-장영철, 고문-이선숙,장동석, 간사-이동규, 1지회장- 문영수, 2지회장-박재영, 1지회 간사-이미희,2지회 간사-윤애선, 감사-권현서, 문창윤, 수석부회장 김후곤, 부회장-강연우, 김수천,김진택, 양유경, 탈북민분과위원장-송혜옥, 국민소통분과위원장-한혜숙, 기획홍보분과위원장-하상욱, 청년분과위원장-류연근 등을 임명했다.
이후 제20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영상을 상영하고 폐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