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승 목사, 제107회 목사 부총 후보, 수락사
"호남 목회자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
개혁주의 신학과 정통 보수신학을 지키겠다*
대한예수교장로총회 전국호남협의회가 제22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회장에 김상현 목사 (수도노회, 목장교회)를 추대하고 상임회장인 한기승 목사를 상임회장에 재추대하면서 함께 기립박수 가운데 만장일치로 제107회 목사 부총 후보로 추대하고 폐회했다.
먼저 드려진 예배는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 가운데 수석실무회장(직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강대호 장로의 기도, 수석공동회장(총회부흥사회 회장) 육수복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엡 2:19~22를 본문으로 '위드 코로나 교회, 세 기둥'이란 제목으로 “교회는 거룩한 부족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코로나팬데믹 위기의 시대에 한국교회는 우선적으로 3곳의 연합기관을 하나로 만들고 정부보다 더 빠르게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반드시 난관을 돌파할 수 있다”면서 이제 “한국교회가 정부를 향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특히 전국호남협의회이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전했다. 이어 실무회장 이기봉 목사, 실무회장 박정권 목사, 실무회장 이형만 목사, 실무회장 황남길 목사, 실무회장 신현 목사, 실무회장 김용대 목사, 실무회장 김종철 목사, 감사 박석만 장로, 상임부총무 오광춘 장로 등의 합심기도 후 상임총무 이규섭 목사가 광고를 하고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상임총무 이규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만남과 축복 순서는 호남 목회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자는 전국호남협의회 역사 관련 영상물을 시청한 후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처음 대표회장에 취임하게 되었을 때 어깨에 무거움과 큰 책임감을 가지고서 시작 했는데 벌써 1년의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 많은 수고와 헌신을 해주신 임원들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전국호남협 모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환영사를 한 후고병동 목사,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송원중 장로의 공연, 총회장 배광식 목사,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 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서만종 목사, 전국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정훈 목사, 총회 부서기 고광석 목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요한 장로의 축사,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 본회고문 공호영 목사, 본회고문 정평수 목사, 전남광주협의회 회장 정태영 목사, 전북협의회 회장 유웅상 목사, 본회고문 송병원 장로, 본회고문 양성수 장로의 격려사로 마쳤다.
3부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 가운데 실무회장 윤익세 목사의 기도, 회원호명, 개회선언, 규칙개정,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 후 전형위원회가 모여 증경회장 감상현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임원개선과 임원교체를 하고 신임 대표회장이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 김상현 목사가 상임회장 한기승목사를 제107회 총회 목사 부총후보로 추대하자고 안을 내고 가부를 물어 기립박수 가운데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대표회장 김상현 목사는 “이번에 한기승 목사가 대표회장이 돼야 하는데 부총회장 선거에 나가야 하기에 대신 중임을 맡게 됐다”면서 “전국호남협, 호남협, 재경호남협 등이 한기승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 호남 목회자들이 힘을 모으자”고 하며 한기승 목사를 추대했다.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받은 한기승 목사는“전국호남협의회 등 모든 호남 목회자들이 저를 107회기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해주시고 기도하며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 개혁주의 신학과 정통 보수 신학을 지키고 호남인의 긍지로 총회를 섬기는데 앞장서겠다. 기도해 주시고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하며 후보 수락 인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