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 김동관 목사)가 11월12일 오전 11시에 수원안디옥교회(김동관 목사 시무)에서 서북협 임원들과 소속 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북협 ‘제106회 은혜로운동행기도회’, 준비 모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서기 김종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서북협 장로상임회장 양호영 장로의 기도와 회록서기 조대천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가 삼상 17: 31-37을 본문으로 ‘목양의 기쁨을 맛보려면'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계속해 사회자가 광고를 하고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대표회장 김동관 목사의 사회 가운데 평남노회장 김승규 목사의 기도 후 1. 각 노회별 기도회 장소 및 계획안 제출과 조직 보고와 진행의 건. 2. 새터민과 자녀를 위한 헌금과 새터민위원회 진행계획 및 보고와 협력의 건. 3. 탈북자위원회 건을 다뤘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서북협 주관 기도회와 노회 주관 기도회에서 모아진 헌금을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본부와 새터민과 자녀를 위한 사역에 어떤 원칙을 가지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분배할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서북협 기도회의 일시와 장소는 임원회에 일임했고, 각 노회별기도회 일시와 장소는 임시노회나 임원회를 열어 결정한 후 빠른 시간 안에 서북협으로 통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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