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총회장 배광식 목사,
'영혼을 살리는 GMS' 말씀전해
환영사, 이사장 이성화 목사
축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선교컨퍼런스 1, '반전이 있는 선교 부흥'
새음교회 이문장 목사
선교컨퍼런스 2, GMS의 사명과 역할
대한예수교장로교 총회세계선교회(Global Mission Society of General Assembly of The Presbyterian Church in Korea : 약칭 GMS, 이사장 : 이성화 목사)가 1월 17일-19일 일정으로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GMS 이사들이 부부 동반으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방을 위한 세계 선교는 계속되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2022년 GMS 이사워크숍」을 열었다.
17일 오후 4시30분에 시작된 개회예배는 서기 정병남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이사장 김장교 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겔 47:1-2을 본문으로 ‘영혼을 살리는 GMS’란 제목으로 "먼저 나 자신이 회개하며 눈물흘리며 울고, 그리고 영혼을 살리는 GMS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총무 정병갑 목사의 광고 후 명예이사장 김정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의제 발표 1에서는 GMS 행정사무총장 강인중 선교사가 「GMS 현황 및 총회 GMS 선교주일 보고」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GMS가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하면서 GMS 이사들에게 제106회 총회에서 결의한 선교주일예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녁 만찬 후 진행된 선교컨퍼런스 1에서는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반전이 있는 선교 부흥」이란 제목으로 자신의 반전 목회 경험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AI 및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진입이 급속히 빨라지고 있다면서 “1. 부흥의 불씨가 되라. 2. 샬롬 선교를 하라. 3. 무경계 유목민 선교를 하라. 4. 다음 세대를 세우라. 5. 텐트메이크미션을 확대하라. 6. 문화사역자가 되라. 7. 반전의 일꾼이 되라." 고 하며 새로운 변화를 주문했다.
코로나 팬데믹의 심각한 위기감 가운데 총회세계선교회(GMS) 설립 이후 처음 열린 이번 GMS 이사워크숍은 19일까지 계속되며, 앞으로 선교 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 IMB 한국대표 송상호 선교사, 새음교회 이문장 목사, 이사장 이성화 목사가 강사로나서게 된다.
한편 이사장 이성화 목사는 금번 GMS 이사워크숍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 "먼저 이번 GMS 이사워크숍을 통해 첫째, 코로나 팬데믹의 창궐로 인해 GMS와 소속 선교사들이 얼마만한 어려움과 난관에 당면해 있는지 올바로 파악하기를 원하고, 둘째, 코로나 팬데믹으로 GMS 소속 선교사 반 이상이 귀국했고, 지금도 700명 이상이 국내에 있는 현실 가운데 GMS 본부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과 압박을 받고 있다. 하나를 예를 들면 선교사들 의료비로 GMS가 가입한 선교사 의료보험료가 5억원이 인상됐고, 올해도 대폭 상승될 것으로 보이고, 셋째, 지금 열리고 있는 GMS 이사워크숍을 통해 이제는 새로운 선교정책이 제시되기를 바란다. 지금까지는 보여 주기식 성과와 실적 위주의 속도전이었다면 앞으로는 4차산업을 활용한 선교 등, 코로나 팬데믹에 맞춘 비대면 선교 등, 질적인 선교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GMS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큰 관심을 갖고 계시고 , 특히 4월10일 열릴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기도회'의 헌금을 GMS를 위해 사용하시겠다고 어렵게 결정해 주신 배광식 총회장께 감사드리고, 아울러 제106회 총회에서 결의한 선교주일에 총회 산하 전국 모든 교회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간곡히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