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 한교봉, 울진·삼척 산불 및 우크라이나 관련, 공동기자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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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 한교봉, 울진·삼척 산불 및 우크라이나 관련, 공동기자간담회 가져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4.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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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울진, 삼척에
12평 규모 주택 무상 제공
1차로 35채 목표로 진행키로

우크라이나 지원
체코형제복음교단와
헝가리개혁교단 등을 통해 지원키로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회견 모습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 류영모 목사, 한교총)과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 김태영 목사, 한교봉)이 4월13일 오후 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총회회관 크로스로드 채플에서 「고난받는 우크라이나인과 울진.삼척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공동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먼저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동해안 산불이라는 대형 사고를 맞아 한교총은 ①역대 최대의 피해를 입은 울진 삼척 지역의 산불피해 지원에 있어 주택 건축을 목표로 이를 한교총이 전담하고 한교봉은 측면 지원하기로 하였고, ②우크라이나와 난민을 지원하는 일은 협력단체인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전담하고, 한교총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속해 류영모 한교총 대표회장은 "울진.삼척 지역의 산불피해 지원에 따른 주택 건축의 사업명을 <2022, 한국교회 사랑의 집짓기 운동>으로 정하고, 12평 규모의 조립식 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하되 1차로 35가구를 제공하기로 했고, 소요 재정은 한교총 소속 교단과 전국교회와 일반 후원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23일 대표회장 회의와 상임회장 회의에서 사업 추진을 결의한 후 추진위원으로 류영모 목사, 배광식 목사 등 6명을 선임하여 위임하고, 3월 29일 추진위원회를 갖고 모금과 건축 진행의 실무적 안건을 결정해 4월 1일, 입찰공고를 진행하고, 4월 12일부로 업체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고, 5월 말 1호 주택 입주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본래는 울진.삼척 산불지역에 나무 심기 등을 생각하고 현장 방문했으나, 현장을 살피면서 기도 가운데 주택 건축이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고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고적으로 한교총 관계자는 주택 1채의 가격은 5600만원이며, 내역을 보면 조립식 주택 건축비 4000만원, 인프라 등 각종 부대시설 공사에 16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이어 한교봉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는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438만 명 이상의 전쟁 피란민이 발생하고 두 달 이상 전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한국교회봉사단은 지난 3월 8일부터 14일까지 루마니아 국경으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함께 긴급구호 및 실사단을 파송하였다. 그리고 이번 4월 2일부터 8일까지 한국교회총연합과 함께 체코와 헝가리의 교단들이 진행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 및 현지 지원 사역을 점검하고 협력하기 위해 2차 지원단을 파송하였다. 한교봉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기 위해 체코형제복음교단 디아코니아와 협력해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을 돕고 우크라이나 현지지원 및 복구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고,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HRCA)과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쟁 희생자 가족과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섬기고 종전 이후 우크라이나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참고적으로 우크라이나에는 헝가리개혁교단 소속 교회가 108곳이나 되고 목회자 73명과 평신도 설교자들이 교회를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적으로 헝가리개혁교단(Reformed Church in Hungary, RCH)은 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1867-1918)이 1919년 제1차 세계대전 후에 베르사유 조약에 의하여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세르비아로 분할될때 칼빈의 교리를 따르는 개혁교회로서, 하나의 교단으로 통일성을 견지하며 500년 가까운 역사를 통해 1,249 교회, 180만 성도가 소속된 명실상부한 동유럽 개신교의 대표 교단입니다. 또한 디아코니아 전문사역을 위해 ‘헝가리개혁교회봉사단(Hungarian Reformed Church Aid, HRCA)’이 조직되어 있다.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견본 주택 모습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견본 주택 모습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한교총 & 한교봉 공동기자간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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