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연금가입자회(회장 : 이남국 목사)가 5월24일 오전11시 총회회관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으로 이재호 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먼저 서기 송영식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선임회장(차기회장) 이재호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이웅세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암 5: 4을 본문으로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란 제목으로 "우리 교단이 사는 길은 여호와께 돌아 가는 것 밖에 없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도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짐을 같이 지고 감당하는 총회연금가입자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계속해 총무 이종옥 목사의 광고, 기독신문 사장 김상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회장 이남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부회장 신규식 목사의 기도, 서기 송영식 목사의 회원호명, 개회선언, 은급국장 박성범 장로의 은급국 보고, 회순채택, 회의록서기 이웅세 목사의 전회의록 보고, 감사 이성배 목사의 총무·서기·감사보고, 회계 이춘혁 목사의 회계보고, 회칙수정 후 신임회장으로 이재호 목사를 추대하는 등 임원 선출을 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한 후 신임회장 이재호 목사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며 빌 1:6-7 말씀으로 인사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직전 회장 이남국 목사에 대한 공로패 증정 후 신임 회장의 사회로 신안건을 처리하고 모든 잔무를 임원회에 맡기기로 하고 신임회장의 기도로 폐회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06회기 총회에서 세례교인 헌금 중 5%를 총회연금가입자회에 지원키로 결의한 것은 큰 성과라며 자축했다. 이는 금액으로 2억5천만원~3억원이다.

한편 은급국장 박성범 장로는 은급국 보고를 통해 "현 총회의 연금과 기금과 운용 현황"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보고 자리에서 은급국장 박성범 장로는 먼저 "은급재단과 충성교회와 최춘경씨 사이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자세히 설명드린다"며 도표를 통해 설명했다. 그리고 "총회 연기금은 안전과 안정을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있으며 목회자의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 총회 목회자 연금가입이 적극적으로 지속되어야 하고 더 많은 교회에서 열악한 목회자 노후 연금을 지원하는 기금에 대해 가입과 불입이 역시 적극적으로 늘어나고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총회연금가입자회 조직

명예회장 : 이남국 목사  회장 : 이재호 목사
선임회장(차기회장) : 신규식 목사
부회장 : 권의수 목사
총무 : 이종옥 목사  서기 : 송영식 목사, 부서기 : 박원규 목사 
회록서기 : 이웅세 목사,  부회록서기 : 황남길 목사 
회계 : 이춘혁 목사, 부회계 : 최영민 목사
감사 : 장종근 목사. 이성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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