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찾아 봉사활동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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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찾아 봉사활동 가져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6.0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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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순탁 장로
"주님의 명령인 전도와
봉사와 섬김, 그리고
선교 사명을 더욱 실천하겠다."

등대교회 김양옥 목사,
'초대교회의 특징', 말씀전해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 : 이순탁 장로, 이하 서울남전연)가 6월 8일 오전11시 동대문 등대교회(예장 합신)를 찾아 함께 연합예배를 드리고 배식 봉사와 후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 후원금 전달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 후원금 전달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사모에 격려품 전달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 후원금 전달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_1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_2

먼저 드려진 예배에서는 회장 이순탁 장로의 인도 가운데 수석 부회장 배원식 장로의 기도, 서기 이수행 장로의 성경봉독, 서울남전연 실무임원들의 특송 후 등대교회 김양옥 목사가 행 5:12~16을 본문으로 '초대교회의 특징'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계 강헌식 장로의 헌금 기도와 헌금, 총무 임긍호 집사의 광고, 회장 이순탁 장로의 인사 및 등대교회에 대한 후원금 전달 후 김양옥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이순탁 장로는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161개 노회로 구성된 예장 합동 총회에 속해 있고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에는 50여개 노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주님의 명령인 전도와 봉사와 섬김, 그리고 선교 사명을 더욱 실천하겠다."라고 인사를 했다.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예배 후에는 증경회장 반재부 장로의 기도 후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실무임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배식봉사했고,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식사를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등대교회는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5번 출구로 나와 동대문 쪽 끝 골목으로 들어서면 간판이 보인다. 담임인 김양욱 목사가 쪽방 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사역을 처음부터 준비한 건 아니다. 1992년 겨울 김 목사가 전도사로 일하던 교회로 찾아온 노숙인이 인생을 바꿨다. 평소 교회에 헌신적이던 집사들이 오히려 눈살을 찌푸리며 그들을 내쫓는 것을 보고 큰충격을 받았다. 이에 김 목사는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5곳 쪽방촌 중 유일하게 교회가 없던 창신동에 자리 잡았다. 2006년 종로구의 대학로 인근 지하실에서 김 목사 가족 5명, 쪽방 주민 1명, 노숙인 1명으로 등대교회를 시작했다. 그후 신도가 많아지면서 지상으로 이사했다. 지금 등대교회 교인은 120여명이다. 창신동 쪽방촌 거주자가 300여명인데 그 중 3분의 1인90여명이 등대교회에 등록했다.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서울지역남전연,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에서의 봉사 활동 모습

창신동 쪽방촌은 서울 도심 속에 남아 있는 외롭고 쓸쓸한 섬 같은 곳이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쪽방주민들은 더 고립되고 잊힌 존재가 되어 있었다. 찾는 사람들이 없을 때도 외롭고 쓸쓸한 쪽방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곳이 창신동 쪽방촌의 오아시스인 등대교회와 김양옥 목사이다. 

 

<후원문의>

국민은행 807501-04-272159 예장등대교회

www.lh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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