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노회, 임시노회 열어 전남제일노회 고발건에 맞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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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노회, 임시노회 열어 전남제일노회 고발건에 맞대응키로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8.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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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회관에서 임시노회 열어
오정호 목사 작심 신상 발언
"목회,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호소
강경한 목소리가 임시노회 주도
감정 호소나 열정과 의욕보다 법리로 나서야
선관위에는 이미 8월 1일에 고소,고발 접수

 

서대전노회 임시노회에서 신상발언하는 오정호 목사 모습
서대전노회 임시노회에서 신상발언하는 오정호 목사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대전노회(노회장 강지철 목사)가 8월 5일 오전11시 대전 서구 서대전노회 회관에서 목사 회원 46명, 장로 회원 12명 등 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를 열고 목사 부총회장 선거전 가운데 전남제일노회가 오정호 목사를 고소한 건에 맞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 오정호 목사는 격앙된 표정으로 임시노회에서의 신상발언을 통해 "전남제일노회가 자신을 22개항을 걸어 고발한 건으로 7월27일에 총회선관위에 출석해 잘 소명했다. 이 고발건 때문에 아버님 목사와 아들 목사는 물론, 청년 등 교인들 보기에도 민망하고 목회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라고 밝혔다.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노회장 강지철 목사의 사회 가운데 진행된 서대전노회 임시노회는 지난 7월 25일 유성 새미래교회(양현식 목사 시무)에서 헌법 10장 9조 위배로 임시노회가 무산된 것을 의식한 듯 법을 지키려는 모습이 매우 강하게 느껴졌다. 노회장 강지철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원 호명 후 서기 성옥석 목사가 임시노회 청원 과정을 자세히 밝힌 다음 서기가 임시노회 안건을 상정했다. 상정된 안건은 " 공주남산교회 박기영씨가 청원한 축복이란 용어 사용 질의 청원의 건.  새로남교회 오정호씨가 청원한 해 교회 장로 10인 증원 청원의 건,  공주중앙교회 김진영씨, 내동제일교회 김희동씨, 샬롬교회 김만중씨가 청원한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오정호씨의 선거와 관련한 고소, 고발 대응에 관하여는 노회 임원회에 위임의 건" 등이었다.

안건 상정 후 정치부에서 이를 다루고 본회가 정치부 서기로부터 보고를 받고 이를 받기로 결의했다. 본회가 정치부 보고를 받은 후 앞서 언급한 대로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 오정호 목사는 참석한 당회원들과 함께 노회원들에 인사를 하고 신상발언을 한 후 먼저 자리를 떠났고, 임시노회는 12시50분경에 마쳤다.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서대전노회 제140회 제1차 임시노회 모습

사실 7월25일 임시노회가 무산된 이 후 이미 지난 8월 1일에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를 고소인으로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에 상대측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인 전남제일노회 한기승 목사를 맞고소한 상태여서 이날 열린 임시노회는 큰 의미가 없지만 열려고 했던 임시노회가 무산된 까닭에 어쩔 수 없이 연 것으로 보인다. 서대전노회는 이번 임시노회를 기점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더 강하게 맞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서 서기 성옥석 목사의 사회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부노회장 유영만 장로의 기도, 회의록 서기 도남철 목사의 성경 봉독 후 노회장 강지철 목사가 대하 20: 3~4을 본문으로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히 노회장 강지철 목사는 총회 개회일까지 시찰별로 금식하며 기도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실행하기로 했다. 예배는 부노회장 양현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서대전노회 임시노회에 비치된 유인물 모습
서대전노회 임시노회에 비치된 유인물 모습
서대전노회 임시노회에 비치된 유인물을 읽는 모습
서대전노회 임시노회에 비치된 유인물을 읽는 모습

이날 열린 서대전노회 임시노회는 앞서 밝혔듯이 법을 지키려는 모습이 매우 강하게 느껴졌지만 "옥의 티"라면 상대측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인 전남제일노회 한기승 목사에 대한 비방 유인물이 특정 인터넷 언론사의 기사 형태로 거의 모든 노회원들에게 배포되었고, 한 노회원은 인터넷이나 SNS에서 이 유인물을 잘 숙지해서 맞대응하자고 발언하기도 한 점이다. 그러나 예를 들어 학력 위조 문제의 경우 아무런 실익이 없다는 것이 대체적 평가이며, 또한 이 건은 유탄 차원을 넘어 오발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의 한 임원의 전언에 따르면  총신 학력 기준과 관련 총회 총대의 경우에 오정호 목사 측에서 언급하는 수준에 도달하는 기준은 200여명 남짓 정도라고 한다. 또한 이 문제는 서초동 S교회에도 곤혹스런 짐이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 동안 학력 문제로 시끄럽다가 겨우 잠잠해졌는데 다시 이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을 조심스럽게 지켜보며 우려하는 분위기이다. 또한 교회 부지를 갑자기 매매하고 부지를 마련해 새롭게 건축하는 동안 잠시 세들어 입주해 있는 것을, 상황들을 다 알고 있으면서 문제삼는 것도 그리 보기 좋은 모양새는 아니라는 의견들이 많다.

특히 본 노회의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 오정호 목사도 공개적으로 확전보다는 중재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런 비방 유인물을 앞세워 상대측을 비방하고 자극하는 모습은 분란만 키울 뿐 사태 해결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서대전노회는 총회선관위와 상대측을 향해 감정 호소나 열정과 의욕보다 법리로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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