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 김진하 목사)가 8월17일 오전10시30분 시흥 사랑스러운교회(배만석 목사 시무)에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총준위원장 김진하 목사 등 총준위원들과 초청된 서울서북권역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총준위 서기 진용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회계 이해중 장로의 기도 후 위원장 김진하 목사가 행 12:23을 본문으로 "저주의 고리 끊기"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축사, 지역대표인 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의 환영사, 총무 이도형 목사의 광고에 이어 자문위원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설명회에서는 부위원장 장로신문 정채혁 장로의 사회 가운데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제107회 총회의 방향"에 대해 지역 총대들에게 설명했다. 권 부총회장은 제107회 총회는 하나님의 음성(성경)과 헌법과 규칙, 전국 총대들의 소리를 기본으로 하겠다면서 ①총회의 기본 방향 ②총회진행의 원리 ③총회진행로드맵 ④총회회의 ⑤총회 상비부 위원회 기관 ⑥ 전국노회 ⑦샬롬부흥운동 ⑧제107회 총준위 위원의 자세 등에 대해 총대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권 부총회장은 SCE 활성화, 스말로그 교사대학, 10만 전도셀 구축, 전국축구대회를 통한 다음세대 전도, 총회 상비부, 위원회, 기관, 전국 노회에 샬롬 부흥 참여와 확산 방안, KNCC와 차별화된 개혁주의 신학에 기반한 샬롬과 통일 문제에 대해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제107회 총회와 관련 모든 총대들은 사전에 병원 등에서 PCR 검사 등 코로나 검사를 미리받고 현 주다산교회 주차장에 설치될 5개의 대형 텐트에서 개별 등록토록 하겠다. 그리고 회의장과 관련해서는 주다산교회 1층 본당을 잘 배치하면 1600석이 가능해 총대 전원을 1층 본당에 수용토록 할 것이고, 주차장과 식당도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3부 간담회에서는 총준위 위원장 김진하 목사의 사회 가운데 초청된 지역 총대들이 여러 의견들을 개진했다. 간담회에서는 권혁주 목사, 현상민 목사. 조대천 목사, 정운주 목사 등이 차별금지법, 회의진행, 투표방법, 기타 의견들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총준위에서는 특별한 답변없이 간담회 내용을 정리해 차기 총회장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4부 기도회에서는 총준위 기도위원장인 김오용 목사의 인도 가운데 총준위원들과 초청된 서울서북권역 총대들이 함께 제107회 총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서북권역 총대 초청 간담회 후에는 교회 내 식당으로 옮겨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으로 오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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