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제107회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진하 목사, 이하 총준위)가 전체 총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26일 오후 2시 주다산교회에서 제2차 전체회의 및 워크샵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차기 총회장인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시무)는 직접 브리핑을 통해 먼저 주다산교회 본당및 시설 소개을 소개하면서 시설이나 공간들이 총회 진행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고, 인근의 식당도 충분하고 교회 내부 주차장에 외부 카페도 임시로 설치할 것이고, 50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도 확보가 돼서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107회 총회는 먼저 하나님의 음성(성경), 헌법과 규칙, 전국 총대들의 소리를 듣겠다고 하면서 "107회 총회의 방향", "총회 진행의 원리", "총회 진행 로드맵", "107회 총회 회의", "107회 총회 업무 진행", "총회 상비부, 위원회 기관", 샬롬부흥운동"에 대해 설명했고, 특히 총준위원들의 107회 총회 비전 공유와 1000개 교회, 10만 샬롬 축복 전도셀 구축을 통해 샬롬부흥운동을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하나의 팀 정신을 가지고 진심으로 총회를 살리고, 한국교회를 살리는데 함께 하자”라고 당부했다.

1차 워크샵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서기 진용훈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위원장 정채혁 장로의 기도, 회계 이해중 장로의 성경봉독 후 위원장 김진하 목사가 행11:25-26을 본문으로 "작은 예수로 살고 싶다"라는 제목을 통해 "우리를 통해 예수를 보여 주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자문위원장 배만석 목사(총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기도위원장 김오용 목사(교단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부자문위원장 김봉중 장로(총회 임원과 총준위를 위해)가 특별기도를 하고 총무 이도형 목사의 광고,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위촉장 수여 후 부위원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1차 워크샵과 지역별 총준위원 소개 시간 이후에는 주다산교회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에 있는 주차장 예정 부지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확보된 주차장 예정 부지는 오산시의 공공시설로 오산IC 를 나오면 지근 거리에 있고, 500대 주차가 가능하다.  

한편 앞으로 총준위는 오는 8월16일 대전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 시무), 17일 시흥 사랑스러운교회(배만석 목사 시무), 18일 대구목자교회(박기준 목사 시무)에서 지역간담회를 갖고, 9월13일에는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 시무)에서 전체 모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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