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12월 5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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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12월 5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려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11.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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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년 만에
전면 대면 기도회로, 1000여명 참석
예배 사회, 예장 합동 권순웅 총회장
설교,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축도,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제47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제47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제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2월 5일 오전 6시 40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소망이 임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3년 만에 현장 대면기도회로 열린다.

코로나 이전에는 최대 5000명이 참석하기도 했으나, 코로나 기간에는 제한된 기도회로 진행됐었다.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올해는 1000여명 참석 규모로 진행되며, 특별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제47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제47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제47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제47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이번 기도회 순서는 1부 예배 사회는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설교는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축도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2부 기도회 사회는 이봉관 준비위원장, 이채익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대회장) 의원이 개회사, 김회재(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의원이 개회기도를 맡게 된다.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이번 기도회는 이태원 참사와 코로나 종식, 경제와 안보의 위기, 저출산 고령화의 사회문제 등 중요한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회개, 회복과 위로, 소망과 동참을 놓고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진정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주시기를 기도하게 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국가지도자들과 국가안보를 위하여(합참의장 김승겸), 국정안정과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위하여(외교부장관 박진),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사회 통합을 위하여(대한노인체육회장 이심 ), 이태원 사고 위로와 코로나 종식, 한국교회를 위하여(기감감독회장 이철)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하게 된다. 

 

제47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국가조찬기도회를 앞두고 이봉관 준비위원장은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민족보다 더 강하다'16세기 영국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자 존 녹스(1513~1572)의 말을 인용하며, "어려울 때 기도로 복음의 힘을 구하자"라고 말했다.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 모습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 모습
제52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모습(자료사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기자간담회 모습

한편 11월16일 기자간담회에서 명예회장 두상달 장로는 "영국 메리 여왕이 100만의 군대보다 기도하는 한 사람 존 낙스를 더 두려워했다"며 기도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제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앞두고 언론의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번 기도회에서는 명찰 배부대를 키오스크로 개편하기로 했고, 백드롭을 전면LED로 설치해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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