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권순웅 목사,
"왜 샬롬 축복전도인가?"
"코로나와 저출산으로 한국교회는
위기다. 이제 위기임을 외치고 교회를
부흥시키고 교인들을 세워야 한다."
설교, 본부장 김진하 목사,
"예수는 네비게이션", 말씀전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22일 동탄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각 노회별로 샬롬축복전도 강사요원와 해당 교회 담임 목사들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샬롬축복전도 강사요원 훈련」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서기 진용훈 목사의 인도 가운데 회계 전병하 장로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 봉독, 주다산교회 아이네스 중창단의 찬양 후 본부장 김진하 목사가 요14: 6을 본문으로 "예수는 네비게이션"이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은 짜증내시지 않고 오래 참으시고 오래 기다리시고 다시 가르쳐 주시고 용납하시는 참 좋은 네비게이션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격려사, 총회 회계 지동빈 장로의 축사, 총무 이도형 목사의 광고 후 전도 선봉 및 총괄지원단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샬롬축복전도 강사요원 훈련」의 강사로 나선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오전 강의에서 아이스브레이크로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 준 후 "왜 샬롬 축복전도인가?"를 통해 "첫째는 주님의 부르심 때문이다. 둘째는 교회의 필요 때문이다. 셋째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이기 때문이다. 넷째는 실제적으로 전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라면서 "코로나와 저출산으로 한국교회는 전례없는 위기다. 많은 수의 교인과 교회가 감소했다."라고 포문을 열고 "이제 위기임을 외쳐야 하고 샬롬축복전도를 통해 교단과 한국교회를 부흥시켜야 하며, 하나님의 밀씀대로 사는 성도들을 세워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주다산교회의 사례 발표를 들었고 계속해 총회장 권순웅 목사로부터 샬롬축복전도의능력, 샬롬축복전도자는 누구인가?, 샬롬축복사역자로서의 축복전도, 샬롬축복전도의 순서와 방법, 등 구체적인 샬롬축복전도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