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일정마쳐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발전을 위한 「주제별 정책 토론회」
분과별 모임과 전체 토론 가져
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고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상임 총무 남서호 목사,
"참석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모든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 김진하 목사, 이하, 신대원 총동창회)가 1월10일부터 13일까지의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2023년 임원 MT’를 마쳤다.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임원들은 부부동반으로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에 일본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해 입국 수속을 마치고 세계문화유산인 슈리성, 나하 최대 번화가인 국제거리를 관광한 후 저녁식사를 하고 오키나와 한인교회에 도착해 예배와 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의 주제별정책토론회 발제 강의를 들은 후 로아지르 나하호텔에 도착해 1일차 일정을 마쳤다.
2일차인 11일에는 오전에는 에메랄드 비치 관광을 하고 점심식사를 했고, 오후에는 오키나와 해양 기념공원,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짱 돌고래쑈 등을 관람하고 저녁식사와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발전을 위한 「주제별 정책 토론회」 분과별 모임과 전체 토론 시간을 갖고 일정을 마쳤다.
상임총무 남서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분과별 모임과 전체 토론에서는 발제 1팀(강사, 수석부회장 황재열 목사 「동창회관 건립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 발제 2팀(강사, 서기 송영식 목사 「각 기수별 동창회의 총동창회와의 협력 방안」), 발제 3팀(강사, 권재호 목사 「예산 승인의 방법 ＆ 전형위원의 임원선정 방법」), 발제 4팀(강사, 부회계 황영아 교수 「여동문 활성화 방안 & 발전적 회보전략」)으로 나누어 팀별로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전체 토론을 했다.
「주제별 정책 토론회」에서는 먼저 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가 전날 「주제별정책토론회」 발제 강의에서 첫째, 총회의 제주도 수양관 부지에 총동창회가 참여하는 방안, 둘째, 총동창회관 마련 문제, 셋째, 총동창회 CMS 계좌의 참여 문제 등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날 전체 토론에서는 수석부회장 황재열 목사가 「동창회관 건립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에서 "총신대의 원만한 협조를 바탕으로 총신 사당캠퍼스 내부에 부지를 확보해 동창회관을 건립하는 방안과 외부에 별도의 동창회관을 건립하는 방안과 조성된 21억원의 기금을 어떻게 불려 나갈지"에 대해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발표했다.
이외 발제 2팀, 「각 기수별 동창회의 총동창회와의 협력 방안」, 발제 3팀, 「예산 승인의 방법 ＆ 전형위원의 임원선정 방법」, 발제 4팀, 「여동문 활성화 방안 & 발전적 회보전략」에서도 진지하면서 발전적 의견들이 제시됐다.
3일차인 12일에는 오키나와 남부 관광으로 오키나와에서 해돋이와 태평양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 치넨마사키 공원, 우리나라의 민속촌 성격과 함께800m여의 아름다운 석회암 종유 동굴이 있는 오키나와 월드, 2차세계대전 중 일본 본토에서 유일하게 미군이 상륙해 20여만명이 사망한 평화기념 공원을 관광했다. 특히 평화기념 공원은 2차세계대전 중 일제 강점기 때 강제 징용으로 끌려온 한국 국적과 북한 국적의 한국인 300여명도 사망했고, 위령탑도 건립되어져 있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키나와에서 30년 사역을 한 김돈영 선교사(광주서광교회 파송)의 인사를 받고 로아지르 나하호텔을 출발해 나하공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우미카지 테라스를 산책했다. 세나가 섬에 자리한 우미카지 테라스는 바다 전망이 매우 좋은 곳으로 계단식으로 레스토랑과 카페가 들어서 있다.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새하얀 건물들 덕에 '오키나와 산토리니'라고 불리며, 모든 점포의 문이 바다를 향해 열려 있고, 계단식으로 가게가 들어서 있어서 어느 곳에서든 바다를 즐기며 볼 수 있다.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해서는 출국 수속을 마친 후 오후 2시10분에 출발하여 오후 4시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해산했다.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가 해외에서 임원 MT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의 헌신과 의지가 큰 힘을 줬다.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임원 MT를 마치면서 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는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2023년 임원 MT를 철저히 기획하고 준비한 모든 임원들과 바쁘신 가운데서도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귀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시고 뜻을 모아 주신 모든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증경회장 및 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고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상임 총무 남서호 목사도 "회장님과 증경 회장님, 수석 부회장님 등,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 협력해 주신 모든 임원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눈에 보이지 않게 맡은 자리에서 실무를 담당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