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임 토의, 3개조
동창회 조직 강화를 위한 방안
일반회원 회비 납부 방안
장학금 지급의 현실화
총신대가 제안한 종합관 내에
증축을 통해 동창회관을
건축하자는 건에 대해 대부분 반대
총신대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 배만석 목사) 임원 MT가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진행된 임원MT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예정된 일정과 순서에 따라 화기애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됐다.
첫째 날은 일정에 따라 오후 4시10분 김포공항에 집결하여 제주도에 도착해 먼저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인 글로스터호텔에 도착 후 곧바로 도착예배를 드렸다. 수석부회장 김진하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회장 권재호 목사의 기도, 부회장 황영아 전도사의 성경봉독, 여동문회의 특별찬양 후, 회장 배만석 목사가 삼상 2:26을 본문으로 '은총받는 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부서기 송영식 목사가 광고를 하고 증경회장 박광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회장 배만석 목사의 사회로 회원 소개 시간을 가진 후 상임 총무 남서호 목사의 인도로 3개 분과로 나눠 분임 토의 시간을 가진 다음 그 결과들을 발표했다. 특히 총신대에서 총동창회에 제안한 "총신대 종합관 내에 증축을 통해 동창회관을 만들자는 건"에 대해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중장기적으로 동창회에 큰 실익이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데에 의견을 모았다. 계속해 후원이사회 서기 이성규 목사의 마침 기도로 첫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둘째날은 오전 9시에 숙소인 호텔을 출발해 올레 7코스인 외돌개와 석부작을 거쳐 점심식사를 하고 카멜리아 힐을 돌아 본 후 애월회춘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진 후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인 글로스터 호텔로 톨아와 둘째 날 순서를 마쳤다.
셋째날은 오전 8시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스카이워터쇼를 관람하고 민속마을을 들러 본 후 점심식사를 하고 제주공항으로 이동해 여객기에 탑승하여 김포공항에 도착함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진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각자의 사역지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