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서 2일, 3일차 일정
발제 1팀, 「동창회관 건립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
발제 2팀, 「각 기수별 동창회의 총동창회와의 협력 방안」
발제 3팀, 「예산 승인의 방법 ＆ 전형위원의 임원선정 방법」
발제 4팀, 「여동문 활성화 방안 & 발전적 회보전략」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 김진하 목사, 이하, 신대원 총동창회)가 1월10일부터 13일까지의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2023년 임원 MT’를 진행하는 가운데 11일 저녁 오키나와 교회(곽용길 목사 시무)에서 「주제별 정책 토론회」를 갖고 분과별 모임과 전체 토론 시간을 가졌다.
상임총무 남서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분과별 모임과 전체 토론에서는 먼저 발제 1팀, 발제 2티, 발제 3팀, 발제 4팀으로 나누어 팀별로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았다. 이어진 전체 토론에서는 발제 1팀 강사인 수석부회장 황재열 목사가 「동창회관 건립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에서 "총신대의 원만한 협조를 바탕으로 총신 사당캠퍼스 내부에 부지를 확보해 동창회관을 건립하는 방안과 외부에 별도의 동창회관을 건립하는 방안과 조성된 21억원의 기금을 어떻게 불려 나갈지"에 대해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발표했다.
발제 2팀 강사인 서기 송영식 목사가 발표한「각 기수별 동창회의 총동창회와의 협력 방안」에서는 "각 기수별 동창회 정기총회 등에 총동문회 임원들이 적극 참석해 협력을 이끌어 내자"라고 의견을 발표했다.
발제 3팀 주제인 「예산 승인의 방법 ＆ 전형위원의 임원선정 방법」에서는 회장인 김진하 목사가 "처음 참석한 후원 회장이 전혀 알지 못하는 예산안"을 다루는 것은 난센스( nonsense)라고 지적하며 왜 이 어젠다가 나오게 되었는지를 설명했고, 전형위원의 임원선정 방법에서는 사전 정보가 전혀 없이 정기총회에서 임원 후보를 논할 것이 아니라 정기총회 전에 미리 모여 임원 후보에 대한 조율이 필요함에 공감했다.
발제 4팀 주제인 「여동문 활성화 방안 & 발전적 회보전략」에서는 여동문회에 대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함에 공감했다.
한편 앞서 11일 오전부터 진행돠는 프로그램에서는 2일차 일정으로 오전에는 에메랄드 비치 관광을 하고 점심식사를 했고, 오후에는 오키나와 해양 기념공원,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짱 돌고래쑈 등을 관람하고 저녁식사와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발전을 위한 「주제별 정책 토론회」 분과별 모임과 전체 토론 시간을 갖고 일정을 마쳤다.
또한 3일차인 12일에는 오키나와 남부 관광으로 오키나와에서 해돋이와 태평양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 치넨마사키 공원, 우리나라의 민속촌 성격과 함께800m여의 아름다운 석회암 종유 동굴이 있는 오키나와 월드, 2차세계대전 중 일본 본토에서 유일하게 미군이 상륙해 20여만명이 사망한 평화기념 공원을 관광했다. 특히 평화기념 공원은 2차세계대전 중 일제 강점기 때 강제 징용으로 끌려온 한국 국적과 북한 국적의 한국인 300여명도 사망했고, 위령탑도 건립되어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