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권순웅 목사)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2,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샬롬을 누리고 부흥하라」라는 주제 가운데 서울 충현교회에서 5월 8일-10일 일정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개회예배는 첫째날인 8일 오후 3시 서기 고광석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의 기도, 김인환 목사(명성교회)의 성경봉독, 충현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시 114: 1-8을 본문을 통해 '샬롬부흥기도'란 제목으로 "샬롬은 하나님의 뜻이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샬롬의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평강을 베풀어 주신다. 위기의 시간들 속에서도 샬롬 부흥의 물결이 넘실대게 하신 하나님께서 오늘날 한국교회 위에 부흥의 역사를 베풀어 주신다. 60회를 맞는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는 부흥을 실현하는 계기로 삼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특별기도,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축시, 총회장상 시상식, 동서울노회장 박성은 목사의 환영사, 충현교회 한규상 목사와 당회원 인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광고 후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저녁 7시30분에 드려진 저녁집회는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계 지동빈 장로의 기도, 안창현 목사(서광교회)의 성경봉독, 사랑스러운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왕상 18 :30-40을 본문으로 '여호와의 불'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불은 위에서 내리고 위부터 태운다. 목회자들, 장로들부터 성령의 역사가 시작돼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부회계 김화중 장로의 헌금기도와 헌금,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송,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의 특강, 전국목사장로기도회 60주년 기념 감사기도와 케익 커팅, 주다산교회의 "기도를 위한 뮤지컬" 공연, 김상기 목사의 인도 가운데 합심기도,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 저녁 7시30분에 드려진 저녁집회는 부서기 김한욱 목사의 사회 가운데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의 기도, 피승민 목사(쉴만한교회)의 성경봉독, 서대문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시 85: 6을 본문으로 '부흥을 기도하자'란 제목으로 "1907년 평양대부흥 운동은 자료로만 접했지만 1970년 캠퍼스 부흥 운동은 실제 체험했고 현장에 함께 했었다. 부흥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1970년대 대학 캠퍼스에서 불타 올랐던 뜨거운 부흥의 물결이 제한적이기는 했지만 모이고 기도하는 분위기로 기류를 바꿨다. 60년전 기도하기 위해 모였던 이곳 충현교회에서부터 다시 한번 부흥을 기대하고 갈망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의 헌금 기도와 신델라 교수(경희대)의 특송, 총회연금설명 영상과 법인경영실장 송기덕 장로의 설명회,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마지막 날인 셋째날 오전11시에 드려진 폐회예배는 부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설화교회)의 사회 가운데 직전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의 기도, 김기성 목사의 색소폰 특주(수정교회 원로),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의 성경 봉독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눅 11: 1- 4을 본문을 통해 "주여, 기도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서정수 목사(동은교회), 이상학 목사(신임교회), 김상규 장로(자인제일교회), 박민규 장로(담양중앙교회)의 특별기도,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광고 후 증경 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오전예배에서는 서현수 목사(송천서부교회)의 사회 가운데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가 말씀을 전했고, 신종철 목사(예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전체 강의는 정명철 목사(대흥교회), 트랙강의는 박기준 목사(사회 : 김재철 목사)와 이박행 목사(사회 : 정영교 목사)가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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