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준 목사(대구목자교회)ㆍ이창수 목사(대구 수정교회)ㆍ정신길 목사(교하 대광교회) 등 3인이 11월 7일 오후2시30분 화성 베들레헴교회(최광영 목사 시무)에서 Faith International University(이하, FIU) 명예 인문학 박사(Honorary Doctor of Humane Letter) 학위를 수여받았다. 

1부 감사예배는 남서호 박사의 사회 가운데 최광영 박사의 기도, 기독신문 총무국장 임종길 박사의 특송 후 총신대 총장 박성규 박사가 본문 행 22:29을 통해 '복음의 유익한 도구'라는 제목으로 "세분이 FIU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FIU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는 대학에서 지역공동체, 기관, 커뮤니티에서 얼마나 헌신하셨는가를 매우 신중하게 심사해 드리는 학위인데 세분의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으신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학위수여식은 김신근 목사(해성교회)의 3인에 대한 약력 소개, 국제의료선교회 대표 최지영 박사의 FIU 학교 소개, FIU 부총장 이규현 박사의 학위 수여와 부총장 치사로 마쳤다.

3부 축하예식은 총신대 교수 김성욱 박사의 격려사, 총신대 교수 유해석 박사의 축사, 황지희 사모(교하 대광교회)의 특송, FIU 총장 아담스 박사의 축하패 증정(부총장 대리 수여), 동한서노회 & 대광교회 권사회의 꽃다발 증정, 수여자 대표 박기준 목사의 감사 말씀, 동한서노회 서기 김승도 목사의 광고, 직전 총회장 권순웅 박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FIU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 수여식 후 박기준 박사는 "명예박사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고 학위추천위원들과 이 자리에 참석해 말씀을 전해주신 총신대 총장 박성규 박사님과 직전 총회장 권순웅 박사님, 그리고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고 이창수 박사는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고 말없이 묵묵히 수고한 사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했고, 정신길 박사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이신 아버님 목사님과 사모, 노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위수여자 박기준 목사ㆍ이창수 목사ㆍ정신길 목사 약력소개》

◇박기준 목사(사모 이혜란, 1녀 1남)
대구목자교회(예장 합동 대경노회) 담임(23년)
계명대 대학원(M.C.C)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 회장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총회기독신문 구조조정위원장(106회)
총회빅데이터구축위원회 부위원장
사단법인 처치파트너스 이사장
아시아정책연구소 이사 

◇이창수 목사(사모 김수옥, 2남)

대구 수정교회(예장 합동 대구노회) 담임(19년)
현, 대구노회장
총신대 신대원 졸업 87회
영남대 일반대학원 수료(Ph.D.Cand)
대신대 특임교수
기독신문 논설위원
총회이슬람특별위원회 위원장(106회)
헌법오낙자특별위원회 서기(104회)
동한서노회분립위원회 서기(107회) 

◇정신길 목사(사모 황지희, 4남 1녀)

교하대광교회(예장 합동 동한서노회) 담임(20년)
현, 동한서노회장
총신대 신대원 졸업
총신대 선교대학원 재학
총회사회복지재단이사(104회-현재)
복지법인샬롬나눔공동체대표
캄보디아선교회 대표
총회지방신학교 활성화대책위원회 서기(105회)
총회편목위원회 및 총회신학원복원위원회 서기(106회)
총회여성사역자 지위향상위원회 서기(107회)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