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 주최로 「ONE DAY 송년말씀축제」가 12월18일 오전 10시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예배는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 위원장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의 인도 가운데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회계 김근영 목사의 성경봉독, 새로남교회 김슬기 집사의 찬양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본문 시 137: 1-9을 통해 ‘바벨론 강가에서 울다’란 제목으로 “오늘의 바벨론은 누구인가? 아직도 총회와 총신 안에 바벨론이 버티고 있다. 이들이 아직도 활개치며 다니고 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의 격려사, 총신대 박성규 총장, 총회 교육부장 하재호 목사의 축사, 서기 신종철 목사의 광고 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강의 1에서는 부위원장 이상화 목사(서현교회)의 사회 가운데 위원 방성일 목사(하남교회)의 기도 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본문 막 1: 9-10을 통해 '목회자를 일으켜 세우는 섬김의 원칙’이란 제목으로 “첫째, 복음에 대한 정확한 자기 이해. 둘째, 인격적 성령 사역에 대한 통찰력. 셋째, 목회자로서의 확고한 자기 정체성. 결론, 목회자가 깨어 있어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강의 2에서는 위원 이태영 목사(하나인교회)의 사회 가운데 위원 김대훈 목사(초량교회)의 기도 후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본문 마 16:13-20을 통해 '교회'란 제목으로 “예수님은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하셨다. 교회와 교인은 주님의 것이며, 단지 주님이 목자에게 맡기신 것이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교인들을 주님이 보이신 사랑으로 사랑해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강의 3에서는 부위원장 박윤성 목사(기쁨의교회)의 사회 가운데 부총무 박영찬 목사(동산교회)의 기도, 총신대 방신재 교수의 찬양 후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원로)가 본문 습 3:14-17을 통해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란 제목으로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는 말은 기가 죽지 말라는 말이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용서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하나님의 구원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자존심을 가지고 힘을 내서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의 사회 가운데 연합부흥기도합주회가 진행됐고,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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