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위원장 : 전인식 목사, 서기 : 신현철 목사, 총무 : 박세형 목사, 회계 : 이병우 장로, 위원 : 정해영 장로)가 중부노회 양측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중앙노회와 가칭 함흥노회의 분립예배와 분립노회 일정을 조율했다. 가칭 함흥노회는 분립예배는 2월28일 오전11시에 초대중앙교회, 분립노회는 3월 9일 오전11시 안산목양교회에서, 중앙노회는 3월 9일 오전11시 대광교회에서 분립예배와 분립노회를 열기로 하였다.

앞서 동 위원회는 지난 2월11일 회계 이병우 장로에게 맡겼던 산이리교회, 혜린교회, 새하남교회의 재정장부와 은행거래내역서 등, 재정 관련 부분 검토 보고를 받았고, 거여제일교회의 제3노회 이명의 건은 총회에서 노회 승인 때까지 보류하기로 하고, 24일까지 공동의회를 시행하지 않는 교회에 대하여는 동 위원회가 직권으로 임의 배정하기로 결의하였다. 또한 산이리교회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교회 문제를 처리한 후 소속노회를 결정토록 지도하고, 새하남교회에 대하여는 합의서를 작성하고 노회분립합의의 정신으로 화합하기로 지도하고, 혜린교회에 대하여는 양측의 합의나 법적 절차 완료 후 소속노회를 정하도록 지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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