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명 참석한 가운데 드려
대성교회 민남기 목사,
'최고지식', 말씀전해
회장 조형국 장로,
"고넬료같은 믿음의 군인들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하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영.호남남전도협의회(회장 조형국 장로)가 7월17일 저녁 7시 상무대교회(담임 중령 손봉기 목사)에서 초급 장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급장교 연합예배를 드렸다.








연합예배는 회장 조형국 장로의 인도 가운데 수석부회장 정시호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이창우 장로의 성경봉독, 총무 이만정 장로의 광고 후 광주대성교회 민남기 목사가 본문 요 17:3을 통해 '최고지식'이란 제목으로 "첫째, 최고 지식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둘째, 최고 지식은 하나님 아버지와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셋째, 최고 지식은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셨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상무대교회에서 영.호남남전도협의회에 감사패를 전달한 후 상무대교회 담임 손봉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영.호남남전도협의회 회장 조형국 장로는 "상무대교회를 거쳐가는 모든 초급 장교들이 고넬료같은 믿음의 군인들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무대(尙武臺, Sangmudae)는 전남 장성군 삼서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육군의 군사교육 시설이다. 육군보병학교, 육군포병학교, 육군기계화학교, 육군화생방학교, 육군공병학교 등 5개 육군 병과 학교와 근무지원단, 기타 부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사교육 시설로는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불문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면적은 무려 1024만㎡(309만평)으로 여의도 5배 크기이며, 연 교육인원은 33,000여명이다.
상무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군목 손봉기 목사(중령)는 “상무대교회는 갓 임관한 초급 장교들이 보병, 포병, 기계화, 공병, 화생방교육을 16주 동안 받게 되는 동안 출석하는 교회이다. 이들이 출석하는 동안 시간을 아끼고 쪼개 제자훈련을 하는 등 힘써 사역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사역은 군을 살릴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와 민족을 살리는 사역이다. 많은 관심과 후원과 기도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