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4박5일 일정으로 9월23일 오후 2시에 총 1626명의 총대 중 목사총대 789명, 장로총대 704명 등 총 1493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우정교회(예동열 목사 시무)에서 개회됐다.

총회 서기 김한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의 성경봉독, 울산명성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첫째,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다. 둘째, 우리 총희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이시다. 셋째, 믿음의 다음세대를 견고히 세우자"라고 말씀을 전하고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성찬예식은 전서기 김한성 목사의 집례 가운데 증경 부총회장 송병원  장로의 기도 후 분병과 분잔을 하고 증경 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사무처리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사회 가운데 사무처리에 들어 갔다. 서기 김한욱 목사가 회원점명을 하고 총회장의 개회선언, 회의순서 채택, 노회합병보고 후 선관위 주관으로 임원선거에 들어 갔다.

먼저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전원 기립박수 가운데 총회장에 추대하고 투표가 필요없는 서기 임병재 목사, 회록서기 김종철 목사, 회계 이민호 장로, 부회계 남석필 장로의 당선을 공포했다.

그리고 계속해 1493명의 총대가 목사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 부서기, 부회록서기, 부회계 선거에 들어 갔고, 오후 5시40분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이다.

《공동취재 : 김창연 기자, 옥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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