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DMZ 평화의 땅,
155마일 기도벨트와
복음전도 통일순례 길을 열고자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문산DMZ지회(회장 이원유 장로, 이하 문산DMZ지회)가 지난 10월 3일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하늘마당공원에서 하이예수전도단, 탄현면기독교연합회, 파주시교시협의회, 문산읍기독교연합회, 서울시교회조찬기도회, 고양파주쥬빌리구국기도회, CCC교수선교회, 엔사랑선교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DMZ 평화의 땅 마라나타’ ‘어게인 평양 대부흥!’ 주제아래, 155마일 기도벨트와 복음전도 통일순례 길을 열고자하는 소망을 품고 ‘제1회 꿈꾸는 DMZ 기도찬양제’를 열었다.




준비 찬양 및 식전 축하 음악제에 이어 1부(1:55~3:00) '하늘을 여는 기도 찬양제'로 CBMC 문산DMZ지회 이원유 회장의 출범 선포 후 '하늘을 열어주소서, Please, open the Heaven! ' 출범선포(Proclamation of Launch), 솔라피데스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피데스 콰이어 남성 중창단의 연주에 이어 하이 예수 전도단 손성기 목사(새빛교회)의 말씀(Message) 선포, 기도와 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도자의 인도에 따라 함께 무릎 꿇고 우리의 죄와 민족의 죄를 통회 자복하는, 참회와 회개(Prayer Concert/Confession and Repentance)의 시간을 가졌다.





2부(3:00~4:00)에서는 'DMZ을 여는 Prayer Concert ▲Please, Open the DMZ!을 주제로 컴프애비뉴 안재홍 대표의 사회 가운데 연천 CBMC 중창단, 소프라노 루디어 정의 찬양후 임인기 목사(아름다운교회)가 말씀 선포를 하고 '성령과 기도로 DMZ가 무너지게 하소서.', '155마일(248킬로) DMZ기도 벨트가 기업인, 교회, 선교단체가 연합하게 하소서' 등의 제목을 놓고 기도했다.
3부(4:00~5:30)에서는 'O' SLUE 길을 만드시는 주(Way Maker)'를 주제로 참사랑 CBMC 중창단이 특주를 하고 파주시교시협의회장 이찬호 목사의 말씀 선포 후 ①사막에 길을 내시는 주님 ②통일의 길을 내시는 주님 ③오직 성령으로 복음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다함께 '부흥'을 찬양하며 마쳤다.
한편 CBMC 문산DMZ지회 이원유 회장은 ‘제1회 꿈꾸는 DMZ 기도찬양제’와 관련해 “휴전의 땅인 한반도에 있어 DMZ는 여전히 서로에게 겨눠진 차디찬 총구로 매우 경색되어 있다. 멈췄지만 끝나지 않은 전쟁, 여전히 꺼지지 않는 전쟁의 불씨, 그게 바로 이 곳 DMZ다”며 “DMZ는 남북이 서로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며. 통일에 가장 가까운 곳이자 평화의 시작점 역시 DMZ다”고 말했다.이어 이 회장은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이다. 그리고 우리 그리스도인이 가슴에 품은 복음은 이 땅의 희망이며, 평화의 매개다.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복음으로 평화의 씨를 뿌리고자 모였다”면서 “오늘 우리가 뿌린 씨앗 위에 전 세계인들의 기도가 거름처럼 뿌려져 언젠가 통일이라는 위대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헤이리에서 시작되는 헤븐리의 역사를 지켜 봐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