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후보로 추천 받은 정영교 목사
"노회원, 당회에 감사드리고
거룩한 영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섬기기 위해 출마"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김종혁 목사) 남경기노회(노회장 : 정영교 목사)가 4월 8일 오전10시에 산본양문교회 부곡성전(정영교 목사)에서 열린 제48회 정기회에서 정영교 목사를 제110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했다.






제110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받은 정영교 목사는 수락 연설을 통해 "노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묵인성 허락을 한 아내에게 고맙고 만장일치로 밀고 결의해 주신 당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첫째, 십자가의 사랑, 십자가의 사명, 십자가의 헌신으로 섬기기 위해, 둘째, 바른 복음 전파, 바른 신학 세움, 바른 신앙으로 살기 위해, 셋째, 돈보다는 공의로, 명예보다는 십자가 헌신으로, 비도덕적인 양심 보다는 도덕적인 양심으로 우리 교단과 한국 교회와 세상 나라에 타락한 영향력이 아니라 거룩한 영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섬기기 위해 부총회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앞서 먼저 오전10시에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노회장 정영교 목사의 인도 가운데 부서기 김구 목사의 기도, 회록서기 장득영 목사의 성경봉독, 산본양문교회 중창단의 특송 후 노회장 정영교 목사가 행 7:56-60을 본문으로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없는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는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원로 정규천 목사의 축도, 서기 문보길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박수교 목사의 성찬식 집례 후 시작된 오전 사무처리는 노회장 정영교 목사의 사회 가운데 성경봉독, 기도, 회원호명, 개회선언, 회의순서 채택, 지시광고 위원 지명, 임원 선거 및 총대 선거, 신구임원 교체 후 신임 노회장 유병구 목사의 사회로 , 헌의부 보고, 공천부 보고, 각부 보고를 진행하고 정회했다.



오후 2시에 속회 된 계속 사무처리에서는 정치부 중간 보고를 통해 정영교 목사를 제110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허락했고, 계속해 노회원들의 기립박수 가운데 만장일치로 제110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추천했다.

한편 110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받은 정영교 목사는 1958년 생으로 조선대 공대(BE), 총신대 신대원(M.Div Equiv),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D.min ,상담학)를 졸업했고, 총회적으로는 선거관리위원회 심의분과 서기, 산서노회 조사처리위원장, 이슬람대책위원장, 감사부 분과장, 기후환경위기대응위원장, 제108회 총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남경기노회 제48회 정기노회 조직 보고》
노회장 : 유병구 목사(사랑하는교회)
부노회장 : 김 구 목사(서광교회) 정현진 장로(산본교회)<
서기 : 문보길 목사(안산샘물교회), 부서기 : 김형석 목사(예안교회)
회의록서기 : 박수규 목사(사랑의교회), 회의록부서기 : 이광현 목사(참빛교회)
회계 : 박형근 장로(안양동성교회), 부회계 : 김재관 장로(삼흥교회)
<목사총대>
정영교, 유병구, 김호철(대) 조충휘
<장로총대>
박형근, 옥성호, 김재득(대) 김명수
《취재 : 옥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