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홍○○ 장로)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를 주제로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던 「제54회기 전국장로회 하기부부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고 폐회했다.

 

회장 홍○○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폐회예배는 대외협력부위원장 김명오 장로의 주제제창, 특수선교위원장 전병철 장로의 기도, 감사 김관중 장로의 성경봉독, 해외선교부위원장 이진석 장로의 찬양 후 증경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왕상 19:12, 15-20을 본문으로 '세미한 소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실무임원부부의 특송, 서기 김학진 장로의 결의문 낭독과 채택, 회장 홍○○ 장로의 폐회사, 총무 임성원 장로의 광고, 강북성산교회 지동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히 폐회예배 시간에서는 서기 김학진 장로의 인도로 아래의 결의문 낭독과 채택을 했다. 

▷하나,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신봉하기로 결의한다.(딤후 3:16)

▷하나, 우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은 하나님의 창조 원리에 위배되며 성경적 진리에 반하고 전통 가정을 파괴하므로 동성애법 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

▷하나, 우리는 성경에 위배되는 여성 강도권 인허 및 여성 안수를 위한 헌법 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고전 14:34-35, 딤전 2:11-12, 창 3:6)

▷하나, 우리는 총회가 목사, 장로 총대수를 동수로 구성하는 것이 헌법 사항이므로 중요 부서와 위원회 등 모든 조직에 목사, 장로를 동수로 구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주일 임직식 허용 결의는 헌법 예배모범과 주일성수를 무너뜨리는 일로 알고 교회 안으로 밀려오는 세속주의와의 싸움이므로 단호히 거부한다.

▷하나, 우리는 항존직 정년 연장을 적극 반대한다. 우리 교단은 헌법에 항존직 정년을 70세로 명시하고 있다. 급변하는 AI시대에 걸맞게 젊고 열정이 있는 목회자가 더욱 필요한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년 연장을 적극 반대한다.

 

앞서 둘째날 저녁 8시에 드려진 심령부흥회(2)는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의 인도 가운데 부총무 유승민 장로의 주제제창, 부회장 하정민 장로의 기도, 부회계 양재욱 장로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박성은 집사의 찬양 후 증경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삼하 2: 1-7을 본문으로 '다윗의 길로 가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장로신문활성화위원장 임운석 장로의 헌금 기도와 헌금, 김기성 목사의 색소폰 특주, 대구중장로회중창단의 특송, 증경회장 강대호 장로(해외 선교 및 국내선교를 위하여), 증경회장 김봉중 장로(미래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를 위하여)의 특별기도 후 서북협 대표회장 정영기 목사(늘사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또한 둘째날 저녁 8시에 드려진 은혜의 시간(2)에서는 준비부위원장 임종환 장로의 인도 가운데 해외선교부위원장 이진석 장로의 기도, 부총무 최상철 장로의 성경봉독 후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본문 요 21: 1-11을 통해 "네가 나를 사랑하는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부총무 안상일 장로의 광고 후 서울협 대표회장 진용훈 목사(성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외 새벽기도회에서는 감사 이창원 장로의 인도 가운데 기독신문 주필 장창수 목사가 '버시를 아시나요'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강(3)에서는 대회협력위원장 고성현 장로의 사회 가운데 수원제일교회 김근영 목사가 '엘리야의 겉옷'이란 제목으로, 특강(4)에서는 부회장 전병하 장로의 사회 가운데 삼광교회 박노섭 목사, 특강(5)에서는 부회장 김정수 장로의 사회 가운데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가 '성도의 신앙지표'란 제목으로,, 특강(6)에서는 농어촌선교위원장 조형국 장로의 사회 가운데 법학박사 박세용 장로, 특강(7)에서는 부회장 최순식 장로의 사회 가운데 푸른초장교회 임종구 목사가 '총회 신학정체성과 정통성',이란 제목으로, 특강(8)에서는 부회장 김점용 장로의 사회 가운데 전 총회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 특강(9)에서는 부회장 박근우 장로의 사회 가운데 이만교회운동본부장 전승덕 목사가 '내 교회를 세우라'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