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해 주신 증경 회장님들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
판암장로교회 홍성현 목사,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말씀전해
차기 회장 후보, 조형국 장로 확정
"감사 드리고 잘 섬기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배원식 장로)가 7월21일 대전 판암장로교회(홍성현 목사 시무)에서 판암장로교회가 대접하는 오찬을 나누고 오후 1시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4회기 제6차 전국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열린 전국임원회의에서는 호남 지역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올린 조형국 장로를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1부 예배는 회장 배원식 장로(동안주노회, 상계제일교회)의 인도 가운데 부총무 안대훈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임성원 장로의 기도, 부총무 박천석 장로의 성경봉독, 판암장로교회 이현희 사모의 '주의 은혜라' 특송 후 판암장로교회 홍성현 목사가 본문 눅 22:31~34을 통해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강하고 자신만만한 사람이 아니라 부족하고 연약하고 나약한 자를 쓰시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은 젊을 때의 강하고 혈기 왕성한 모세가 아니라 늙어 힘이 다빠진 모세를 사용하셨고, 혈기 넘치는 사울이 아니라 다소에 조용히 있던 바울을 쓰셨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 후 판암장로교회 홍성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회장 배원식 장로의 사회 가운데 해외파병위원장 이희중 장로의 기도, 서기 정시호 장로의 회원점명, 개회선언 후 회장 배원식 장로가 "제6차 전국임원회의까지 협력해 주신 증경 회장님들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했다.



계속해 전 회의록 보고 후 보고 및 안건 토의 건으로 ①총무 남석필 장로가 사업 보고의 건. ②회계 김완겸 장로가 회계보고 및 캄보디아 쁘랙꼬이교의 언당예배 결산보고의 건. 이어 사회자의 사회 가운데 ③회칙수정 및 선거관리 규칙 제정의 건. ④제45회기 회장 후보 확정의 건. ⑤제45회기 정기총회 준비의 건. ⑥제45회기 회지 발간 협조의 건을 처리하고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 후 증경회장 강신홍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은 ①정기총회에 앞서 각 지역이 지역별로 모여 공천안을 확정하기로 했고, ②회장 선출에 있어 각 구도별로 돈 후 서울ㆍ서북에서 추가로 한번 더 회장을 맡는 현 건에 대해 다시 3구도를 원칙으로 하는 건을 1년간 연구해 내년에 다시 재론하기로 했다. 또한 ③제45회기 회장 후보 확정의 건에서는 호남에서 뒤늦게 회장 후보가 확정되었음을 고려해 호남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한 조형국 장로를 중부ㆍ호남 임원들이 7월말까지 회비를 납입하는 조건으로 확정했다.





한편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한 조형국 장로는 "부족한 저를 제45회기 회장 후보로 확정해 주신 전국남전도회 증경 회장들과 선배, 동기, 후배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회장이 되면 전국에 계신 증경회장님과 임원들을 잘 섬기고 이 한 몸 바쳐 모두가 신나고 행복한 제45회기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