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제55회기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가 8월28일~29일까지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본질에 충실한 장로회가 되자(벧전 5 :1-3)"를 주제로 회원부부수련회를 가졌다.

 

첫째날인 28일 오후 2시30분 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묵도, 신앙고백, 부총무 신선호 장로의 주제제창, 찬송, 명예회장 안재권 장로의 기도, 서기 이종석 장로의 성경봉독, 서울강남노회장로찬양단의 찬양 후 임마누엘교회 이은철 목사가 본문 출 30:34-38을 통해 "기도의 모델"이란 제목으로 "목사는 축도를 제대로 못하고 징로는 기도를 제대로 못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는 산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우리도 유대인들처럼 기도의 옷을 입자"라고 말씀을 전했고, 회계 김윤호 장로의 헌금기도와 헌금 후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축하 및 인사에서는 먼저 회장 이해중 장로가 "금번 회원부부수련회를 통하여 강사 목사님들의 주옥같은 말씀으로 은혜 충만히 받으시고,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부르짖음으로 우리들의 영이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대회사를 하고, 장증회 회장 강자현 장로, 서을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진용훈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정영기 목사,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의 격려사, CTS 사장 최현탁 장로, 전국은퇴원로장로회 권영근 장로, 전국남전도회 회장 배원식 장로, 전국주교 명예회장 정지선 장로, 서북지역장로회 회장 김완겸 장로, 서울ㆍ서북지역남전도회 회장 조성탄 장로, 전국주교수도권 회장 최순식 장로의 축사를 했다. 계속해 준비위원장 한병지 장로가 "금번 회원부부수련회 기간동안 영적 재충전과 말씀의 은혜와 기도의 열매와 회복의 역사와 감사가 가득한 축복의 시간이 되시길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드린다"라고, 준비위원장 이종석 장로가 "금번 회원부부수련회 기간동안 하나님 말씀으로 여기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영성이 회복되며 주님께서 주시는 영직 체험을 경험해 수련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환영사를 하고 총무 최규운 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저녁 8시30분 준비위원장 한병지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은혜의 시간(2)은 묵도, 신앙고백, 서울노회장로회 총무 김덕현 장로의 주제제창, 서울노회장로회 회장 전병하 장로의 기도, 서울노회장로회 부서기 한석구 장로의 성경봉독, 찬양사역자 황지희 사모의 특송 후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본문 살전 4: 3-8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란 제목으로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답을 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우리는 거룩함을 유지하고 하나님 중심, 믿음 중심, 성경 중심으로 살아야 하며, 음란을 버리고, 형제를 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서울노회장로회 부부일동의 찬양, 서울노회장로회 회계 김병조 장로의 헌금기도와 헌금, 아코디언 특주, 총무 최규운 장로의 광고 후 대남교회 김창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날인 29일 새벽 5시30분 수석부회장 이희근 장로의 인도로 새벽기도회는 묵도, 신앙고백, 부총무 정지선 장로의 주제제창, 찬송, 부회장 최순식 장로의 기도, 부총무 조철 장로의 성경봉독, 실무임원 및 준비위원 일동의 찬양,  수도노회 장로부부일동의 찬양 후 새빛교회 이철우 목사가 본문 엡 4:25을 통해 '거짓말의 효용성?'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부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 후 설교자의 축도로 마쳤다.

 

오전 9시30분에 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폐회예배는 묵도, 신앙고백, 부총무 임광천 장로의 주제제창, 찬송, 다음세대위원장 양일환 장로의 기도, 부총무 한상원 장로의 성경봉독, 성림교회실버찬양단의 찬양 후 성림교회 진용훈 목사가 본문 욥 1: 6-12을 통해 '울타리'란 제목으로 "마귀는 부지런히 사람들을 심방해 넘어지게 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신다"고 말씀을 전했고, 예수인교회 노호곤 장로의 색소폰 특주, 회장 이해중 장로의 폐회인사, IDEA 후원금, 필리핀 선교 후원금 전달, 총무 최규운 장로의 광고 후 남서울중앙교회 여찬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첫째날 은혜의 시간(1)에서는 삼광교회 박노섭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공항벧엘교회 최석환 목사와 새능력교화 박철수 목사가 특강자로 나서 강의를 했다. 둘째날에는 설화교회 전승덕 목사와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특강자로 나서 강의를 했다.

 

또한 첫째날 은혜의 시간(2) 후 열린 월례회에서는 차기 월례회와 임원 수련회에 대해 논의하고 마쳤다.

 

《공동취재 : 김창연 기자, 옥광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