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지어져 가다', 말씀전해
축사, 증경노회장 김미열 목사
서울노회 부노회장 서경철 목사
인사, 부평교회 이종문 목사
축도, 강원노회장 이홍재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장봉생 목사와 서울노회 임원들과 서대문교회 교인들이 수요일 저녁 강원도 인제 부평교회(담임 이종만 목사)를 찾아 미리 도착한 강원노회 임원들과 원주중부교회 교인들, 부평교회 교인들과 함께 수요예배를 드리고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부평교회 담임 이종만 목사의 인도 가운데 예배의 부름, 신앙고백, 찬송, 강원노회 서기 김원중 목사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원주중부교회 샤론 워십 찬양단의 특별공연 후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본문 엡 2:20을 통해 '함께 지어져 가다'란 제목으로 "뵙게 돼서 반갑고 감사하다."고 인사 후 "초월하신 하나님께서 인간들과 수준을 맞추시려고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에 "내 집을 지어라. 내가 거기 있겠다"하셨다. 그래서 광야에서 구할 수있는 조각목 등의 건축 재료와 애굽에서 가지고 나온 패물(佩物)을 가지고 성전을 건축했다. 초월하신 하나님께서 특별히 그곳에 오면 만나 주겠다고 하셨다. 그래도 사람들이 믿을 수 없다하니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셨다. 예수님께서는 죄와 사망의 걸림돌을 해결하시고 승천하셨고, 이제 그의 영으로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시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 들어간 사람을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의 계신 성전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그들이 모인 교회를 성전으로 삼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역사 속에서 예수님이 오신 이후로는 이제는 혈통을 넘어 온 세계에 이 대한민국 땅에도 그리고 이곳 인제 땅에도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르셔서 또 보내셔서 함께 모여 함께 좋은 성전으로, 마치 건물이 벽돌도 철강도 흙도 짚도 들어가서 건물이 같이 만들어 지워가듯이 한 사람 한 사람이 같이 모여서 하나님의 집을 같이 지어가라 그렇게 교회를 우리에게 허락하셨다. 그 교회는 두 가지의 분명한 목적을 가졌다. 우리 교회가 함께 사람들로 함께 모였을 때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속 계시게 되는 성전이 돼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는 성전이 돼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장봉생 총회장은 "여러 노회 추천을 받아서 여기저기 부족한 종이 노회와 교인들이 함께 방문해서 우리가 서로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다. 여기에서도 이렇게 좋은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대한 종들이 있구나 또 여기 있는 많은 성도들은 또 멀리서 방문해서 찾아온 다른 지역의 성도들도 보고 아! 이곳까지 와서 함께 기도하고 함께 예배하고 싶어하는 좋은 성도들이 또 있구나 서로서로 보면서 서로서로 도전을 받고 서로서로 알고. 외롭지 않게 우리가 함께 하나님의 거대한 큰 성전으로 지어져 가고 있다. 이를 확신하고 하나님의 상 주심을 믿고 열심히 다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찬송, 강원노회장 이홍재 목사(둔내장로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는 부평교회 담임 이종만 목사의 사회 가운데 먼저 강원노회 교회자립위원장을 맡고 있는 증경노회장 김미열 목사가 "장봉생 총회장님이 이 먼 곳까지 오셔서 강원노회와 부평교회를 축복해 주시고 말씀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 예수님과 함께, 총회장님과 함께, 서대문교회와 함께, 농어촌교회와 함께 한 여러분들늘 축복하고 이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고 축사했고, 서울노회 부노회장 서경철 목사도 "장봉생 총회장님을 통해 공교회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이 아름다운 현장에 함께 있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 특히 2021년에 서울노화와 강원노회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더 좋은 교제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계속해 부평교회 담임 이종만 목사가 "장봉생 총회장님의 방문에 감사드린다. 총회장이 이런 농촌교회를 방문해 주시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난다"라고 인사한 후 마쳤다.


3부에서는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부평교회 이종만 목사와 이주화 사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앞서는 서울노회 부노회장 서경철 목사가 강원노회에 농어촌 교회 격려금을 전달했다.





예배에 앞서 총회장 장봉생 목사와 서울노회와 강원노회 임원들, 서대문교회 교인들은 부평교회 교인들이 준비한 시레기 메기매운탕으로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30여년 전 경기 남부전원교회를 마다하고 부평교회에 부임한 이종문 목사는 4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이중 아들 두명은 입양아들이다. 또한 30여년 간 사택없이 살아온 이 목사는 얼마전 교회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400평에 이르는 절터를 매입해 북한 선교를 위한 탈북자 훈련시설 설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