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 송태근 목사, 원장 노영주)이 주관하는 「하나바이블 6과정 1학기 세계관 교육 컨퍼런스」가 1차 대구 컨퍼런스(12월 1일, 대구 화원교회ㆍ신용기 목사 시무), 2차 광주 컨퍼런스(12월 2일, 광주 동산교회ㆍ이한석 목사 시무), 3차 서울 컨퍼런스(12월 6일, 삼일교회ㆍ송태근 목사 시무) 등 3차에 걸쳐 열었다.

12월 6일 서울 삼일교회에서 열린 3차 서울 컨퍼런스 개회예배는 총회교육개발원 이사회 회계 홍승영 목사(장지교회)의 사회 가운데 전국주교 명예회장 정지선 장로의 기도 후 총회교육개발원 이사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설교자의 축도로 마쳤다.

계속해 홍보 영상 시청과 찬양 율동 배우기 후 노영주 원장이 강사를 소개하고 총신대 신대원 주종훈 교수의 「하나바이블 6과정 1학기 세계관 교육과정 전체 특강」이 진행됐다.

주종훈 교수는 "누구나 각자의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간다. 세계관이란 삶의 체계로서 자신과 이웃, 세상을 보고 이해하고 행동하는 삶의 방식으로 나타난다. 하나님 나라 백성에게는 성경적 세계관이 필요하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은 특별한 존재이다. 따라서 믿음의 전제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고 살아가야 한다."면서 특히 주 교수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세계관을 “성경의 핵심 키워드인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3개의 렌즈로 하나님과 세상과의 관계 구축”으로 비유해 설명했다. 

한편 12월 1일 대구 화원교회에서 열린 1차 대구 컨퍼런스 개회예배에서는 총회교육개발원 이사회 서기 이양수 목사의 사회 가운데 전국주교 회장 김충길 장로의 기도 후 총회정책연구소 이사장 신용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12월 2일 광주 동산교회에서 열린 2차 광주 컨퍼런스 개회예배에서는 총회교육개발원 감사 이한석 목사의 사회 가운데 전국주교 수석부회장 장시정 장로의 기도 후 총회 회록서기 안창현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총회교육개발원 이사회 서기 이양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히 12월 6일 서울 삼일교회에서 열린 3차 서울 컨퍼런스에는 예상 인원 400명보다 휠씬 많은 500여명이 등록해 뜨겁고 진지한 가운데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또한 삼일교회 로비에 설치된 각 교회 교욱 프로그램 소개 부스에는 많은 교사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개 교회 교육 프로그램들을 자세히 살펴 보고 경청했다.

한편 총회교육개발원 노영주 원장은 "금번 하나바이블 컨퍼런스와 페스타는 성경적 세계관 교육주제 교육과정 방법을 익히고 사역 나눔의 장 페스타를 통해 각 교회 기관 사역 나눔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 값진 시간이었는데, 서울에서 500여명, 대구에서 290여명, 광주에서 200명이 참석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준비한 모든 스텝들도 모두 뿌듯한 보람과 기쁨을 느낀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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