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기도와전도운동본부(본부장 박기준 목사)가 12월1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에서 출범 예배를 드리며 ‘기도와 전도운동본부'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서대문교회 더드람찬양단의 찬양후 드려진 1부 총회기도와전도운동본부 출범예배는 본부장 박기준 목사의 인도 가운데 출범식 선포 영상, 부본부장 조형국 장로의 기도, 서기 최광영 목사의 기도와 전도운동본부 임원 소개, 총회장 장봉생 목사의 파송 메시지, 사무총장 이반석 목사의 기도와 전도운동본부 깃발, 본부장 박기준 목사의 인도 가운데 합심기도 후 본부장 박기준 목사의 비전 선포(「110회 총회 '함께하는 정책총회'의 비전에 따라 함께 기도하고 함께 전도하며 특히 다음 세대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선포합니다.」)로 마쳤다.

2부 서울노회기도회는 서대문교회 더드림찬양단의 찬양, 부노회장 조성탄 장로(서영교회)의 기도 후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본문 겔 37: 9-10을 통해 '부흥의 조건'이란 제목으로 "부흥의 조건은 첫째, 스스로 일어날 수 없어야 한다. 둘째, 하나님께서 일으키셔야 한다. 셋째, 그럼에도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이 일을 하신다."면서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마른 뼈들을 군대로 다시 세우겠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증경노회장 최성헌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하고 헌금 기도와 헌금 후 증경노회장 한수환 목사(서영교회, 제110회 정책총괄본부 위원장)의 축도로 마쳤다.

서울노회기도회 후에는 서대문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시간을 가졌고, 이어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장봉생 총회장이 동석한 가운데 기도와전도운동본부 임원들이 모여 평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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