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총회 결의에 따라
전국적인 조직을 했지만,
제105회 총회에서 이어지지 못했다.
제106회 총회 결의 따라
총회교육개발원 소속으로 다시 깃발 올려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본부장 : 권순웅 목사)가 2월 24일 오후 총회회관에서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중앙 및 지역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갖고 다시 깃발을 올렸다.
본부장인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는 제104회 총회 결의에 따라 전국적인 조직을 하고 사역을 진행했지만, 제105회 총회에서 이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제106회 총회에서 총회 결의와 총회 임원회 결정을 거쳐 제104회 총회 결의대로 시행키로 함에 따라 총회교육개발원 소속으로 이 날 발대식을 갖게 됐다”면서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어 권순웅 목사는 팀 켈러(Tim Keller)의 말을 인용해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위해서는 신학.전략.운동 등 3가지가 필요하다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개혁주의 사상과 신학에 입각한 다음세대의 부흥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리고 "제106회기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의 기도의 불을 받아서 다음세대의 부흥운동으로 나아 가야 한다. 저출산에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쳐 교회가 정삼각형이 아니라 역삼각형이 되고 다음세대가 사라진 지금은 교회와 가정을 함께 살려야 한다”고 하면서 "스말로그(Smart+Analogue) 방식으로 교사를 양성해 전 교회적으로 부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부장 권순웅 목사 인도의 드려진 1부 예배는 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서북지역 회계인 현상호 장로의 기도, 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중앙 총무인 김호겸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롬 8: 1-2을 본문으로 ‘개혁신학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총회교육개발원장 송태근 목사의 격려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축사, 본부장 권순웅 목사의 비전설명회, 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의 축도, 교육전도국장 노재경 목사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은 서기 강진상 목사의 진행으로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본부장 권순웅 목사와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중앙 임원들에 위촉장과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깃발을 전달했다. 계속해 본부장 권순웅 목사가 총회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 각 지역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강진상 목사의 낭독으로 결의문 채택을 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