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제107회 총회 주제로 ‘샬롬.부흥’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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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제107회 총회 주제로 ‘샬롬.부흥’ 세미나 열어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5.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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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총회장 배광식 목사,
'부흥', 말씀전해
차기 총회장 권순웅 목사,
강의, ‘실천신학(샬롬, 축복전도)에서의 샬롬과 부흥’

강사, 황선우 교수, 이풍인 교수,
문병호 교수, 김요셉 교수, 라영환 교수 등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권순웅 목사, 이하 운동본부)가 5월 23일 오전10시30부터 오후 3시까지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에서 각 노회 노회장, 서기,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위원들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샬롬.부흥’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샬롬.부흥’ 세미나에서는 개회예배 후 황선우 교수가 ‘구약에서의 샬롬과 부흥’, 이풍인 교수가 ‘신약성경에 나타난 화평의 복음과 부흥’, 문병호 교수가 ‘샬롬-부흥 : 개혁신학적 의의와 가치’, 김요섭 교수가 ‘교회사에서의 샬롬과 부흥’, 라영환 교수가 ‘세계관에서의 샬롬과 부흥’, 차기 총회장인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본부장 권순웅 목사가 ‘실천신학(샬롬, 축복전도)에서의 샬롬과 부흥’을 강의했다.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차기 총회장이며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본부장인 권순웅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먼저 '샬롬.부흥'의 성경적.개혁신학적 의미를 밝히고 이어 "우리는 샬롬의 축복을 먼저 경험해야 선포할 수 있고 전도할 수 있다. 예배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임으로써 샬롬을 경험하고 그 샬롬의 은혜를 나누길 바란다."면서 '샬롬.부흥'을 예배학과 상담학, 목회리더십, 목회돌봄, 공동체성 등 목회의 영역에서 적용할 것을 제안하면서 구체적인 방법으로 샬롬축복전도를 제시했다. 그리고 “제107회기 총회는 '샬롬.부흥'으로 섬길 예정이며 그동안 총회가 2년동안 기도하는 총회였다면 이제는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포함하는 '샬롬.부흥' 총회로 세우고자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황선우 교수는 “구약에서 '샬롬.부흥'의 근원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인간이 샬롬을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샬롬을 받아야하고 샬롬의 수혜자는 의인이다. 코로나로 인해 제한되었던 교회의 현장 예배가 재개된 이 때에 샬롬과 부흥의 성경적 원리를 성도의 삶과 교회에 적용하여 한국교회가 샬롬과 부흥을 누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풍인 교수는 히브리어 ‘샬롬’은 신약에서는 헬라어 ‘에이레네’가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우구스투스 황제 이후 2세기 반동안 지중해 지역에 대하 로마의 정치적 통치를 상징한 '팍스 로마나'(Pax Romana)의 이면에는 폭력과 잔혹함을 숨기고 있다. 이에 대해 신약은 막 5:24-34의 부정한 여인을 고치는 사건에서 드러나듯 예수님은 전인적 회복을 선포하셨다. 참 평화는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Pax Romana가 아니라 Pax Christi를 말하고 있고 "그리스도와 관계를 통해 평화의 관계를 누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문병호 교수는 "그리스도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왕-제사장으로서 '평강의 왕'이 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샬롬'을 회복하게 되었고, 이는 단지 일상의 안녕에 그치지 않고 구원의 생명의 역사에 미친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믿으면 생명 뿐 아니라 생활 자체가 변화되게 되고 삶 자체에 생기가 나타난다. 평양대부흥운동은 이런 역사가 고스란히 나타난 것이다."면서 세속적인 관점에서 '샬롬'을 전개하는 자유주의들과 신복음주의자들에 대해 "하나님이 언약의 은혜를 베푸시는 진정한 샬롬은 성경의 가르침에 올바르게 서는 참신학과 교리에 기초해서 전개될 때 그 의의와 가치가 가장 온당하고 부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김요셉 교수는 어거스틴의 신국론을 통해 "21세기 한국교회는 어거스틴의 역사관의 시대적 배경인 5세기 초 초대교회의 부흥의 역사와 닮은 점이 많다. 이 땅의 나라가 말하는 안정과 평화를 진정한 하늘의 평화와 혼돈하지 않는 이러한 기초와 반성의 토대 위에서 샬롬을 선포해야 하며 나아가 한국교회는 어거스틴이 강조했던 종말론적 관점에 따른 소명 의식을 회복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라영환 교수)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라영환 교수)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라영환 교수)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라영환 교수)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라영환 교수)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라영환 교수)

라영환 교수는 "인간은 인간의 죄와 타락으로 인해 샬롬이 파괴된 사회에서 살고 있다. 샬롬은 인간의 노력의 결과물이 아니라 하나님 만이 주실 수 있지만 제한된 범위에서 교회와 기독교인이 할 수있는 부분도 있다. 교회는 샬롬의 공동체이며 신자들의 삶의 특징이며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이다. ... 부흥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이다. 여기에는 회개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교회는 "성경을 통해 세상을 보아야 하며 종교개혁의 전통을 회복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세미나 전에 진행된 개회예배는 서기 강진상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계 이해중 장로의 기도, 총무 김호겸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느 8: 1-3 본문을 가지고 '부흥'이란 제목으로 "부흥은 회개를 통해 오고 여기에 즐거움과 기쁨이 나타난다. 이 세미나가 교회를 세우며, 갈 길을 제시하며 교단이 부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한편 세미나를 마친 권순웅 목사는 "지금까지의 총회 다음세대운동본부를 이제는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로 전환해 차기 총회는 다음세대는 물론 목회적인 전체 부분에서도 섬기려 한다. 차기 총회 주제로 준비된 이번 '샬롬.부흥' 세미나는 이번 회기의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의 '기도'에 더해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포함하는 '샬롬.부흥' 운동의 출발점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샬롬.부흥’ 세미나 모습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 모습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 모습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 전경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시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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