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서노회, 총회장 예비 후보로 권순웅 목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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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서노회, 총회장 예비 후보로 권순웅 목사 추천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4.20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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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예비후보, 추천받은 권순웅 목사,
"제107회기 총회 주제는 '샬롬과 부흥'"
"개혁신학의 바탕 위에 법과 원칙,
민의 반영해 성총회가 되도록 섬기겠다"

신임 노회장 방병진 목사,
"권순웅 목사님이 총회장이
되시는 제107회 총회를 잘섬기고
또한 모든 힘을 쏟어 협력하겠다."

10월에 평서노회 100주년 행사 갖기로

 

평서노회에서 총회장 예비후보로 추천받은 권순웅 목사 모습
평서노회에서 총회장 예비후보로 추천받은 권순웅 목사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배광식 목사) 평서노회(노회장 : 백병기 목사)가 4월19일 오전10시에 상일교회당(방병진 목사 시무)에서 7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75회 정기노회를 열어 신임 노회장에 방병진 목사 등 신임원을 선출하고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를 제107회기 총회장 예비후보로 추천했다.

 

평서노회 정기노회 모습
평서노회 정기노회 모습
평서노회에서 총회장 예비후보로 추천받은 권순웅 목사 모습
평서노회에서 총회장 예비후보로 추천받은 권순웅 목사 모습

이 자리에서 권순웅 목사는 “너무나 큰 영광이다. 평서노회 설립10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총회장 예비후보로 추천받았다. 노회장과 추천해 준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107회기 총회장 후보로서 무엇보다도 총회가 개혁신학 바탕 하에 성총회를 이룰 수 있도록 법과 원칙을 지키며 섬기고 전국 총대들의 민의를 반영해 성총회를 이루게 잘 섬기겠다. 또한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접어들어 교회가 많이 어려움을 당하고 위축돼 있는데 이런 때 하나님의 뜻은 우리 총회가 부흥하는 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적 은총과 역사 아래 부흥할 수 있도록 제107회기 주제를 '샬롬과 부흥'으로 설정하고 1907년 대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총회를 섬기겠다. 나아가 이 시대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가 힘있게 세워지도록 노력하며 총회 안에 있는 여러 갈등과 문제를 잘 풀어가겠다. 특히 하나님의 부흥이 함께 하는 제107회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서노회
평서노회 정기노회 모습
평서노회
평서노회 정기노회 모습

이에 앞서 노회장 백병기 목사의 사회 가운데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유상현 장로의 기도, 상일교회 중창단의 찬양 후 노회장 백병기 목사가 유 1:20-23을 본문으로 '긍휼히 여기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직전 노회장 유병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평서노회
평서노회

계속된 회무처리에서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후 임원선거를 통해 신구임원을 교체했고, 신임 노회장 방병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대 선거에서는 권순웅 목사, 현상오 장로 등 목사, 장로 각각 3인씩을 정총대로 선출했다.

평서노회
평서노회 정기노회 모습
평서노회
평서노회 정기노회 모습

이어 주다산교회 권순웅 목사를 기립한 가운데전원 만장일치로 제107회기 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하고 추천 감사인사를 한 후 점심식사를 위해 정회했다.

오후에 속회된 회무처리 순서에서는 서기 사무보고, 각 상비부 보고, 위원회 보고, 각 시찰회 보고, 총회실행위원 선정 등 회무를 처리하고 정기노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신임 노회장 방병진 목사는 “평서노회가 역사적인 100년을 맞이했다.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운 시점에 노회장이 돼 심히 두렵고 어깨가 무겁다. 노회 100년을 맞아 첫째, 100년 역사를 기념하는 사업과 둘째, 권순웅 목사님이 총회장이 되실 때 총회환영위원회 등으로 제107회 총회를 섬기는 일, 셋째, 포스트 코로나 로 어려워진 노회 산하 교회들을 살피는 일에 기도와 협력를 부탁드린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평서노회 제175회 정기노회 조직>

노회장:방병진 목사(상일교회)
부노회장:윤중경 목사, 박성덕 장로
서기:손원호 목사 부서기:백광현 목사
회록서기:정관석 목사,
부회록서기:마상욱 목사
회계:최홍기 장로, 부회계:반정환 장로

<총회총대>

방병진 목사, 권순웅 목사, 백병기 목사, 조종제 목사(부), 김윤균 목사(부).
박성덕 징로, 현상오 장로, 최순식 장로,  반재부장로(부), 최홍기 장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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