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하정민 장로,
"다음 세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수도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 : 하정민 장로, 이하 수도주교)가 5월 7일 오후1시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백봉산기도원(왕십리교회)에서 주일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약 400여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수도노회주일학교연합회 부흥과 회복을 위한 “2022 수도주교 한마음축제” 를 열었다.
수도주교 회장인 하정민 장로(대성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에는 피카소, 모지스할머니, 이중섭 등의 예화를 들며 수도노회 교육부장 문성남 목사(동성교회)가 시편 33편 6절 “하나님의 숨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장로가 만들고, 좋아하고 주일학교가 아니라 주일학교 주인공인 학생들이 만들고, 주일학교 학생들이 좋아하는 행사를 하기 위하여 이날 예배 순서에도 기도는 유년부 3학년 박영채(다산은혜교회), 성경봉독는 초등부 6학년 박한빈(왕십리교회), 찬양는 최서현 외 9명(대성교회 유초등부) 학생 등 주일학교 학생들이 각 순서들을 담당하였다. 총무 박노태 장로(한민교회)는 광고와 함께 예배 후 모범어린이상 시상을 진행하였다.
2부 순서 중 먼저 미술강사로 나선 하정민 장로는 일반적인 미술상식과 함께 여름을 앞두고 사랑하는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목사, 장로님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부채를 그리는 시간을 진행하며 많은 학생들이 그림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부채에 그림을 그린 후에는 대형 현수막에 참가자 전원이 수도주교 부흥과 회복을 기도하는 싸인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였다. 특강 두 번째는 풍선, 버블, 마술 등 다양한 특강을 하는 깡쌤이 성경말씀과 함께하는 풍선아트를 선보이며, 풍선으로 다양한 물체들을 만들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호기심과 놀라움을 느끼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시간을 갖게 만들었다.
원래 이 시기에는 매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가 열렸는데 이번에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비대면 대회로 바꾸고, 비대면 심사한 작품들은 여름방학에 전시회를 열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실무임원들이 코로나19로 다음세대의 예배자인 지교회의 주일학교와 학생들이 가장 힘들었다고 판단하여 수교주교 부흥과 회복을 위한 대축제로 기획을 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하정민 장로가 회장을 맡으며 이번 수도주교 51회기에는 한마음축제 이외에도 교사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교사가 만드는 교사강습회, 여름방학에 수도주교 50년 역사사진전과 함께 하는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풋살대회 대신하여 유튜브경연대회 등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는 다양하고 신선한 행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