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의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굽어 살펴 주옵소서.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츨15:26)
한시빨리 대구.경북에서 그리고 이 민족에게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물리쳐 주옵소서.
오늘도 살아 계시는 역사의 주인이시며, 변함없이 이 나라 이 민족을 인도하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칠흙같이 어둡고 소망없던 우리 민족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한국교회가 짧은 역사 속에 세계가 놀라도록 크신 은혜를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염병가 이 나라 민족에게 큰 고통과 두려움 공포 분위기로 덮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 시간 저의 고향인 대구.경북지역과 민족을 위해 긍휼의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굽어 살펴 주옵소서. 우리 민족을 일제36년, 그 모진 고난 핍박 속에서도 그리고 6ㆍ25전쟁 속에서도,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 응답해 주셨던 주님, 대구와 경북 지역의 복음 위해 수고하시며 애쓰시는 존귀하신 목사님과 교역자님 그리고 온 성도님들께 이 문제보다 더 크신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찾고 의지함으로 조금도 낙심도 좌절도 하지 않으며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그리하면 구원하시겠다는 약속 붙잡을 때 또 다른 큰 위로와 더 깊은 영성으로 인도해 주시며 한국의 예루살렘이라 부르던 대구.경북지역으로 만만회복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주의 백성들의 전심전력 애타게 부르짖는 눈물의 간구를 들어 주시며 눈에 눈물을 닦아 주옵소서.
살아 계시는 좋으신 하나님, 대구.경북으로 시작하여 이 시대 남겨둔 칠천용사같은 거룩한 씨앗으로 더욱 성장하는 대구.경북 교회가 되게 하시며, 이 때 1,2000개 교회 우리 총회 교회와 일천이백만 성도들을 새롭게 하소서. 살아 계시는 하나님, 오늘 이 현실로 가슴이 미여지며 눈씨울 뜨거워지는 것은 한국교회가 예배가 중단되여 성전을 폐쇄하는 현실에 말로 형언할 수없이 안타까운 시간입니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 주께서는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15:26)이라 하셨습니다. 간구하옵기는 한시빨리 대구.경북에서 그리고 이 민족에게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물리쳐 주옵시고, 우리 총회와 한국 교회가 계속 선교사를 파송하며 교회를 세워가는 땅 끝까지 복음 전파하는 크신 은혜를 주옵소서. 대구.경북 지역 교회 온 성도들에게 날마다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시민과 도민들에게 큰 위로의 통로가 되게 하시며 애타게 기도하시며 사모하시는 그 믿음으로 모든 것에 크신 은혜로 더하여 주시며 회복케 하시며 치료해 주옵소서.
우리를 치료해 주시며 새 힘과 새 소망 주시는 살아 계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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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열 목사
현 부산세광교회 담임.
전 부울경 대표회장.
제104회 총회준비위원회 위원.
현 제104회 통일준비위원회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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