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노회 제186회 정기회가 4월 7일 오전 대구 칠곡중앙교회(담임 김동식 목사)에서 철저한 방역과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127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회에서는 김동식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 선출과 총대 선출, 기타 안건들을 처리하고 폐회하였다. 정기회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을 고려해 제186-187회기 중 두달치 상회비를 감면하기로 하였고, 총회에 총회세례교인헌금 감면도 헌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총회 정치부 조직 개편과 총신운영이사회 환원, 총회 재판국 증설도 헌의하기로 하였다.

신임 노회장 김동식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훌륭하신 임원들과 마음을 같이하여 더욱 우리 노회가 은혜롭고 화평한 노회로 소문나도록 잘 섬기며,  노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은혜 중에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이끌고 돕는 역할을 잘 하도록 하겠다.'면서 그리하여 "우리 노회가 할 수 있는대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는 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86회기 노회 조직◇

노회장 김동식 목사, 부노회장 김병희 목사, 부노회장 최해량 장로, 서기 조흥래 목사, 부서기 송주현 목사, 회록서기 이수형 목사, 부회록서기 조성규 목사, 회계 이범석 장로, 부회계 최수영 장로.

목사 총대 : 김동식, 김장교, 조흥래, 김일영, 김병희, 박기준.
장로 총대 : 최해량, 김병수, 김세구, 이재희, 김도연, 홍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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