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풍랑 인연하여 지혜자도 우매자도 엔학고레로
주 앞에 회개하며 엎드리오니 이 땅, 대구.경북에서
역병이 속히 물러가고 샬롬의 은총을 주옵소서.
예배당 문을 닫은 목사나 열고 있는 목사나 모두 어찌 할바 모르오니
주께서 위로와 힘과 지혜를 주셔서 이 풍랑을 주와 함께 헤쳐 나가게 하옵소서.
주여!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주여 저희들의 머리에서 발 끝까지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상하고 병들었나이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아픕니다. 봄은 왔지만 마음이 꽁꽁 얼어 봄 같지가 않습니다. 이 민족이 죄로 인해 머리에서 발끝까지 성한 곳이 없어 아픔니다. 저희도 아프지만 그렇게 하실 수 밖에 없는 주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십니까?
주여!
이제 이 풍랑 인연하여 지혜자도 우매자도 엔학고레로 주 앞에 회개하며 엎드리오니 이 땅, 대구.경북에서 역병이 속히 물러가고 샬롬의 은총을 주옵소서. 특히 대구.경북에 있는 우리 국민들과 성도들의 육체와 심령을 살펴 주옵소서. 저들의 육체와 심령은 갈기갈기 할퀴지고 찢기어 졌나이다. 주께서 친히 어루 만지셔서 싸매 주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주여!
또한 예배당 문을 닫은 목사나 열고 있는 목사나 모두 어찌 할바 모르오니 주께서 위로와 힘과 지혜를 주셔서 이 풍랑을 주와 함께 헤쳐 나가게 하옵소서. 교회를 압박하는 정부와 사회와 언론을 상대로 믿음과 신앙의 싸움을 해야 하는 목사들에게 주께서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지혜와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풍랑 이는 바다 위로 오셔서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시고 잠잠케 하시고 큰 영광 받으소서. 이 풍랑으로 인하여 오히려 더 빨리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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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남서호 박사 약력 소개
* 현 양재동 동산교회 담임.
* 총회재판국원.
* 고려대학교우목회자회 자문위원.
* 전, 나사렛대학교 교수
* 생명사랑목회포럼회장.
* 보수통합자유주의연대 공동대표.
* 교회언론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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