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교회 원로 목사이며 광주 숭일학원 이사장이며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였던 故 한기승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발인예배)가 5월27일 오전 8시 광주중앙교회 주관으로 유족들과 광주중앙교회 교인들, 전남제일노회 노회원들, 지역 교계 인사들,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장례문화원(광주 북구)에서 드려졌다.

오전 8시에 드려진 유족위로예배는 수원 한우리교회 장일권 목사의 인도 가운데 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이용률 목사의 기도 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본문 계 14:13-14을 통해 '복된 죽음'이란 제목으로 "첫째, 수고를 그쳤기에 복된 죽음이다. 둘째, 평안한 쉼이 있는 곳에 가셨기에 복된 죽음이다. 셋째, 교회와 학교와 총회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겼기에 복된 죽음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유족대표로 아들인 한원석 목사가 유족위로예배에서 '감사 인사'를 했고, 총신대 박성규 총장, 광신대 김경윤 총장, 대신대 최대해 총장이 인사 후 광신대 명예총장 정규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오전 11시30분경 전남 해남군 화산면 선영에서 드려진 하관예배는 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배두표 목사의 인도 가운데 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강민수 목사의 기도 후 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김광현 목사가 본문 요 25:25-29을 통해 '듣는 자는 일어나리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유족대표 인사와 장례위원회 부위원장 정재관 장로의 광고, 미국 워싱턴중앙장로교회 류웅렬 목사의 조사와 축도로 마쳤다.

이에 앞서 주일 저녁 8시에는 전국호남협의회 주관으로 위로예배를 드렸다. 위로예배는 대표회장 이형만 목사의 인도 가운데 수석부회장 조형국 장로의 기도, 회의록 서기 정판술 목사의 성경봉독 후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본문 계 14:13을 통해 '기록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전국호남협 증경회장 김상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故 한기승 목사는 투병 중에 5월23일 저녁 6시 조금 지나 향년 67세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故 한 목사는1959년 전남 해남군 화산면에서 출생해 개신대(청담동)와 총신대 특별편목과정을 마쳤다. 故 한 목사는 故 문일호 목사 뒤를 이어 광주 신일교회에 부임해, 광주중앙교회와 합병 후까지 24년 동안 담임목사로 섬기고 올해 4월 23일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또한 故 한 목사는 현재 광주숭일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고, 총회WEA연구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07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했었다. 

한편 故 한기승 목사 장례식장에는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상주로 자리를 지켰고, 광주서광교회 고○○ 목사도 장례기간 내내 자리를 지켰다. 김종혁 총회장, 장봉생 목사 부총회장, 김형곤 장로 부총회장 등 총회 임원들과 총회 인사들, 소강석 증경 총회장, 오정호 직전 총회장, 전국호남협의회 이형만 회장과 임원들, 호남협 노갑춘 회장과 임원들, 전북교회협 서현수 회장과 임원들, 전국장로회 홍○○ 회장과 임원들, 전국남전도회 배원식 회장과 임원들, 서울.서북장로회 회장 이해중 장로와 임원들, 그외 서울, 수도권, 대전, 충청, 영남, 호남에서 많은 조문객들이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거나 조화를 보내 왔다.

■故 한기승 목사 약력■

●1959.7.13. 한종대 장로와 남길림 권사의 3남중 장남으로 출생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
●개신대학원대학교 졸업(목회학석사/M Div equ.)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국, 훼이스 신학대학원 졸업(종교교육학박사/D.R.E) ·
●조선대학교 대학원 졸업(법학박사/D.LI)
●광신대학교 법인이사(역임)
●광신대학교 강의전담교수
●서광주노회장(현, 전남제일노회) 역임
●국제 사랑의 봉사단 법인이사,
●광주지방경찰청 형사조정위원(역임)
●한국성경공회 출판위원 및 이사
●총회 공천부 및 정치부 서기
●WA연구위원장(역임)
●총회 헌법전면개정위원회 부위원장(역임)
●광주숭일중고등학교 이사장
●광주중앙교회 원로목사 취임
●2025.5.23.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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