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구 경북(24)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전인식 목사의 기도
상태바
힘내라! 대구 경북(24)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전인식 목사의 기도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0.03.20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들이 모두 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음을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

주께서 대구 시민들과 경북 도민들을 위로 하시며 새로운 소망을
주옵시고, 무너진 경제도 속히 회복되게 하시오며, 닫혀진 예배당도
활짝 열고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크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 위원장 전인식 목사
대구와 경북을 위해 기도하는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 위원장 전인식 목사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따스한 봄이 왔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의 팬데믹으로 인한 공포와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는 암울한 때를 맞아 저희들이 하나님의 뜻보다 세상이 주는 기쁨과 세상이 주는 정욕과 세상 속에 있는 평안 가운데 안주해 왔었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삼상 2:6) 우리나라의 정치 지도자들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그들이 먼저 교만함과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게 하시며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돌아 보시며, 이 힘든 환난 속에서 속히 구원해 주옵소서.

 

제104회 총회에서의 모습
제104회 총회에서의 모습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목회자와 성도로서 심히 고통스러운 것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예배하는 성도들로 가득찼어야 할 교회마다, 예배당마다, 예배가 중단되는 것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원하옵기는 주께서 강한 손을 펴시어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이 속히 멈춰지게 하시고,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온전히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코로나 19의 팬데믹을 통해 저희들은 때로는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들이 모두 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음을 깨닫고, 앞으로는 사소한 작은 일 하나에도 기뻐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대구와 경북을 위해 기도하는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 위원들 모습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 위원들도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 19가 속히 종식되기를 기도합니다.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 중재 모습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 중재 모습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또한 간구하옵기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우리나라 경제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으며, 많은 가정들이 극한 상황에 몰리고 있고, 교회들 역시 심히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주께서 돌아 보옵시며, 저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통해 저희가 더욱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히 코로나 19 감염 확산으로 큰 피해를 본 대구.경북 지역과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께서 가족과 친지, 때로는 소중한 이웃을 잃은 대구 시민들과 경북 도민들을 위로 하시며 새로운 소망을 주옵시고, 무너진 경제도 속히 회복되게 하시오며, 닫혀진 예배당도 활짝 열고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크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주께서 친히 목회자들을 위로하시며 코로나 19 사태 이후를 헤쳐 나갈 힘과 지혜를 주옵소서. 이전 보다 갑절의 은혜가 대구와 경북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임하여 놀라운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구하오니 주께서 허락하시며 이루어 주옵소서.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윤 대통령 참석 가운데 열려
  • 동안주노회, 제200회 기념예배 및 정기노회, 김동관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
  •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제34회 회기별 대표 초청세미나 가져
  • 장봉생 목사, 서울노회에서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받아
  •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열어
  • 교회여 일어나라!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 One Day 말씀 축제 열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