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TV한국복음방송과 한국복음신문(사장 조형국 장로, 광주대성교회)이 주최한 제2회 복음전도와 선교대회가 6월 4일(토) 오전 본사 사옥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선교대회에서는 미얀마 핀우린교회(조은길 선교사)와 캄보디아 뼘살라교회(신승호 선교사)에 각각 건축비와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원재 목사(무등교회 원로)의 인도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양점순 목사(주사랑교회)의 기도, 김균수 장로의 성경봉독 후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생각에서부터 온다. 어려운 선교지에 직접 나가서 보고 느껴보아야 한다”면서 “선교의 필요성을 의식하고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중요한 일이다”고 전했다. 계속해 정동훈 장로(광주동명교회)의 헌금기도, 안종만 목사(남광주교회 원로, 합동 전국은목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축하순서는 송정용 목사(산성교회 원로)의 인도로 광주그랜드오페라 단장 송태왕 교수(광주서남교회)의 특별찬양, 광교협 대표회장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 광교협 직전회장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의 격려사, 광교협 고문 맹연환 목사(문흥제일교회), 민남기 목사(광주대성교회), 김경천 장로(전, 국회의원)의 축사, 한국복음방송신문사 사장 조형국 장로의 인사 및 선교비 전달식, 합동 광주노회장 최태승 목사(홍농은혜교회)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순서자들은 “복음 전파의 사명으로 선교대회를 통해 해외 선교지 교회건축에 매진하며 복음의 빚을 갚는 심정으로 복음 전파에 앞장서는 한국복음방송신문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축하했고, 인사에 나선 사장 조형국 장로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선교에 앞장서며 그 사명을 잘 감당해 복음을 전하는데 전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년 4월 개국한 한국복음방송은 2020년 6월에는 한국복음신문을 창간하여 다매체 기독교계 언론으로 활동하고 있고, 현 사장인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총무 조형국 장로는 지난 해 4월부터 한국복음방송의 운영 책임을 맡아 이끌어 오고 있다.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