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와 서울ㆍ서북지역 갈등 표출, 진솔한 대화와 이해, 존중과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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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와 서울ㆍ서북지역 갈등 표출, 진솔한 대화와 이해, 존중과 협력 필요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4.01.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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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
"한해도 주 안에서 섬기는 교회와 
가정과 일터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바란다."
환영사,
서울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안재권 장로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는 사랑은
오래참음이라는 말씀을 따라 전진하겠다.
전국장로회, 그리고 대한교회에 감사드린다."
설교, 대한교회 윤영민 목사,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 말씀전해
간담회 안건토의,
임역원 수련회 준비의 건. 
하기부부수련회 준비의 건 등.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오광춘 장로)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가 1월25일(목) 오전 11시 양천구 대한교회(담임 윤영민 목사)에서 열렸다.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1부 예배는 전국장로회 부회장 안재권 장로의 인도 가운데 부회장 윤병수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김준기 장로의 기도, 부회장 이동철 장로의 성경봉독 후 윤영민 목사(대한교회)가 본문 삿 7: 1-2을 통해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목줄이 있는 개가 주인을 너무 앞서 나가면 개고생이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고. 주의 인도하심과 주의 도우심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부회장 정진규 장로 등의 특별기도, 부회장 박정수 장로의 헌금 기도와 농어촌 미래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헌금, 증경회장 이호영 장로의 격려사, 증경회장 송병원 장로의 축사,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안재권 장로의 환영사, 부회장 이희근 장로의 광고 후 설교자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서울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안재권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는 사랑은 오래참음이라는 말씀을 따라 전진하겠다. 초청해 주신 전국장로회,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 주신 대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2부 친교시간은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 가운데 실무 임원들, 증경회장들,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실무 임원들, 전국장로회 부회장들, 부총무들, 부임원들, 특별위원장들, 중앙위원들 등이 하례인사를 했다.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3부 간담회에서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 가운데 부회장 최순식 장로가 기도를 하고 회장 오광춘 장로가 "한파 속에서도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올 한해도 주 안에서 섬기는 교회와 가정과 일터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 임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 회계보고 후 ①임역원 수련회 준비의 건. ②하기부부수련회 준비의 건. ③중부지역 임역원 간담회의 건. ④부ㆍ울ㆍ경 지역 임역원 간담회의 건. ⑤대구ㆍ경북지역 임역원 간담회의 건. ⑥기타 안건 등을 다뤘다.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대부분의 상정된 안건들은 큰 문제없이 처리됐으나 기타 안건 처리에서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안재권 장로가 공개 질의를 하고 회장 오광춘 장로가 답변을 하고 증경회장 송병원 장로가 관련 발언을 하는 과정에서 한 때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와 관련돼서는 전국장로회 중앙위원ㆍ임역원 워크샵, 실행위원회 및 기도회 순서 책자에 서북지역장로회 광고가 게재된 건과 일부 인선문제들, 증경회장들과 관련돼서는 새로 구성된 전국장로회 증경회장단 광고 건으로 오광춘 회장은 양쪽의 문제는 당사자들이 해결할 문제이며 전국장로회 회장을 여기에 끌어들이지 말라는 입장이다. 여기에 대해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와 증경회장들은 지금까지의 역사와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데에 섭섭함 감정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양쪽의 갈등은 전국장로회를 위해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며, 서로 간의 진솔한 대화와 이해, 존중과 협력이 필요하지만 양측을 중재할 인물이 마땅치 없다. 현재로서는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와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안재권 장로의 조속한 만남이 필요해 보인다. 이를 통해 전국장로회가 서울ㆍ서북지역 증경회장들의 생각을 존중해야 하는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회장에게 힘을 실어 주고 전국장로회의 실질적 파트너로 인정하고 동행함이 필요해 보인다.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 모습

간담회를 마친 후 전국장로회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 부회장 김영구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교회 모습
제53회기 전국장로회 서울ㆍ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가 열린 대한교회 모습

<취재, 김창연 기자, 옥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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