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마음에 합한 장로」라는
표어 아래 함께 열심히 하겠다.."
설교, 곤지암 만나교회 김광탁 목사
격려사, 증경 부총회장 강자현 장로 외
축사, 전국장로회 회장 이해중 장로 외
전국원로ㆍ은퇴장로회연합회(회장 권영근 장로) 정기총회가 12월11일 오전11시 하남 혜림교회(김영우 목사 시무)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에 최덕규 장로(서울동노회, 풍산교회)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1부 예배는 회장 권영근 장로의 인도 가운데 묵도, 신앙고백, 찬송, 차기회장 최덕규 장로의 기도, 서기 김정환 장로의 성경봉독, 코랄카리스 중창단의 찬양 후 곤지암 만나교회 김광탁 목사가 본문 롬 10: 9-10을 통해 '면류관의 주인공이 됩시다'란 제목으로 "내 속에 예수가 계심을 입으로 시인하고 마지막 때에 면류관을 받는 장로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회계 위완복 장로의 헌금 기도와 헌금, 총무 황규태 장로의 광고, 하남예일교회 김윤규 원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격려와 축사는 회장 권영근 장로의 사회 가운데 증경 부총회장 남상훈 장로, 증경 부총회장 강자현 장로, 증경회장 이상률 장로, 대길교회 백훈기 목사의 격려사, 전국장로회 회장 이해중 장로,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이희근 장로,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의 축사, 혜림교회 김영우 목사의 환영사 및 감사패 증정, 총무 황규태 장로의 내빈소개로 마쳤다.
3부 정기총회는 회장 권영근 장로의 사회 가운데 명예회장 박석환 장로의 개회기도, 회원점명, 회장 인사,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 및 활동사항 보고, 감사보고, 예ㆍ결산보고, 감사패 증정, 회칙개정 후 임원을 선출하고 신구임원교체, 회기전달, 신임회장 인사, 명예회장 추대 및 기념뺏지 증정 후 잔무는 신임원에 일임하고 전국원로ㆍ은퇴장로회 전북지부 박시효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한편 신임 회장 최덕규 장로는 "제 34 회기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장로」(행13:22)라는 표어를 가지고 1. 굳건한 신앙의 유산 전수 2. 경건의 능력회복 및 기도 3.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를 목표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합격하여 선을 이루는 원로은퇴장로회가 되도록 하겠다. 제 34회기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함께 동역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