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홍석환 장로(대경노회, 강북성산교회)가 8월4일 오전 10시20분경에 총회회관에서 많은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많은 지지자들과 함께 총회선관위 서기 김한욱 목사에게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대경노회 제196회 정기노회에서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받은 홍석환 장로는 당시 추천 감사 인사를 통해  "본래 처음 전국장로회 회장에 당선됐을 때는 이번 회기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나서지 않으려고 했으나 시대적 상황이 불가피하게 출마를 할 수 밖에 없게 됐다. 먼저는 선거 규정이 완화됐고, 또한 차기에는 우리 노회에서 총회 임원 출마를 준비하는 분이 있기에 시기적으로 출마하게 됐다. 출마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지 않게, 노회와 교회에도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페어플레이하겠다. 그리고 당선이 된다면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 겸손히 섬기겠다."라고 밝혔었다.

한편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경선은 경청노회에서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추천받은 A 장로가 첫날 등록을 하지 않음에 따라 단독 후보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홍석환 장로는 제110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등록을 마친 홍석환 장로는 전국남전도회 회장, 총회 회계, 총회 재정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국장로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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