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통추위, 한기총 이단 검증위원 선정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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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통추위, 한기총 이단 검증위원 선정 들어가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1.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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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위원, 예장합동, 통합 등
8개 교단에서 1인씩 선임
정관개정 실무 위원도 선정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제5회기 2차 회의 모습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제5회기 2차 회의 모습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 위원장 : 소강석 목사, 서기 : 엄진용 목사)17일 오전 한교총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었다.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제5회기 2차 회의 모습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제5회기 2차 회의 모습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제5회기 2차 회의 모습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제5회기 2차 회의 모습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제5회기 2차 회의 모습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제5회기 2차 회의 모습

통추위는 1월 말에 열릴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맞춰 이 날 회의에서는 첫째, 한기총 산하 일부 교단과 단체의 이단성을 검증할 위원으로 예장합동, 통합, 백석, 고신, 합신, 기하성, 기침, 기성에서 500명 이상의 교회 목회자, 교수, 이대위원장 등에서 1인씩을 선정해 보내 구성키로 했고, 둘째, 정관 개정을 위한 위원으로 엄진용 목사 등 3인을 선임했고, 셋째, 차기 회의 일정은 신년 초가 바쁜 것을 고려해 전체 위원이 모일 수 있도록 위원장에게 일임키로 했다.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제5회기 2차 회의, 위원장 소강석 목사 모습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제5회기 2차 회의, 위원장 소강석 목사 모습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제5회기 2차 회의 모습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제5회기 2차 회의 모습

이날 회의에서는 한기총 산하 일부 교단과 단체의 이단성을 검증할 위원 선정에 여러 의견들이 나와 조정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 한기총과의 협상에서 한교총에서 6명의 위원을 보내기로 한 것에 대해 위원들 사이에서 한기총에 이단이 있다고 검증하자고 하는 교단들의 의견들이 서로 견해 차이가 있기 때문한기총에 이단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모든 교단이 위원으로 참여해야 위원장 부담도 적어지고 추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어 진다는 의견이 우세했고, 통추위 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재협상을 통해 검증 위원들을 추가토록 하겠다고 함으로 본래 6명에서 추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단, 한교총에서 선임한 검증 위원은 한기총에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받아야 선정이 완료된다.

한편 통추위는 한국교회총연합 제5회 정기총회에서 연합기관 통합과 관련해 전권을 받았고, 통추위는 한기총, 한교연 등과 협상을 진행하고, 합의에 이를 경우 한교총 류영모 대표회장에게 보고해 즉시 임시총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교회총연합 통합추진위원회 조직

위원장 : 소강석 목사

서기 : 엄진용 목사

위원 : 장종현 목사, 이철 목사, 신정호 목사, 안성삼 목사, 엄진용 목사, 김일엽 목사, 고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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