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보수 중 추락 사고
두 다리 모두 심각한 중상
간절한 중보 기도 부탁
두 다리 모두 심각한 중상
간절한 중보 기도 부탁
예장 □□소망교회(관서노회) 담임인 구□□ 목사가 지난 9월23일 오후 1시경 교회 외부 보수 수리를 직접하다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로 중상을 입어 평촌 한림대병원에서 큰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구□□ 목사는 추락 사고로 왼쪽 종아리뼈가 부러져 외부로 노출되고 오른쪽 다리의 무릎이 거의 다 손상되는 심각한 중상을 입어 응급차로 병원을 찾았으나 큰 수술이라 이를 담당할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지 못하다가 겨우 평촌 한림대병원에서 당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수술을 받았다. 담당 의사의 당시 소견으로는 "왼쪽 종아리쪽은 뼈가 외부로 나와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고, 오른쪽 다리는 무릎이 고의 다 손상되어 3차나 4차 수술까지 하면서 인공관절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고 당시 병원을 찾지 못해 많은 출혈을 했고, 지금도 고정만 해 놓은 상태만 출혈이 계속돼고 있는 상태이고, 금주 목요일과 다음주 화요일에 수술 일정이 잡혀 있다. 현재는 구 목사의 딸이 회사에 휴가를 내서 간병을 하고 있는데 구 목사가 심정으로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고 전해 왔다. 평소 구 목사는 동기들은 물론 주위 목회자들을 겸손히 말없이 섬겨 왔고, 목회에만 전념해 왔다. 지금도 동기 목사들과 시찰 소속 목사들은 물론 □□소망교회 성도들도 쉬지 않고 담임 목사의 수술과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중보기도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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