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글로벌에듀,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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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글로벌에듀,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 가져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12.13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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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소강석 목사,
"맡은 직을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축사, 신정호 목사, 이채익 의원, 장상 전 이대총장
격려사, 두상달 장로

우리나라 해외지원,
OECD 회원국 38개국 중 37위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국내외의 가난하고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시민단체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12월13일 오전 11시 한국프래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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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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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은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의 사회 가운데 (사)글로벌 에듀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법인 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우상과 미신, 가난과 차별로 가득했던 조선 땅에, 푸른 눈을 가진 선교사들이 와서 교회도 세웠지만 학교를 세우는 일에 앞장 섰다. 제가 군산제일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전신이 전킨 선교사가 세운 영명학원이었다."라면서 "맡을 때까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고, 상임고문 길자연 목사 외 12인, 법인이사 소강석 목사 외 9인, 감사 심동섭 변호사 외 1인, 운영이사 강국환 장로 외 86명, 홍보대사 남진 장로 외 2인, 사무총장 이신 변호사에 위촉장을 증정했다.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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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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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 예장 통합 전 총회장 신정호 목사,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장로의 축사, 상임고문 두상달 장로의 격려사로 마쳤다.

이어진 제3부 포럼에서는 운영이사 민찬기 목사가 「해외 한인 입양 프로젝트」 에 대해 특강을 했고, 제 4부 오찬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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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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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앞선 1부 예배는 이사장 소강석 목사 사회 가운데 이사 정성철 목사의 기도,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의 성경봉독, 홍보대사 박종호 장로의 특송 후 상임고문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가 요 4:35을 본문으로 ‘추수하게 되었도다’라는 제목으로 “167개국에 2만 2천여 명의 한국 선교사들이 나가 사역하고 있다. 그런데 왜 한국교회와 같은 부흥의 모습이 아무 선교지에서도 나타나지 않는가? 이것이 글로벌에듀에 주어진 과제"라면서 "글로벌에듀를 통해 그리스도에게로 장엄한 합창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고, 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사) 글로벌에듀 출범식 모습

한편 외교부 인가 교육 전문 NGO인 (사) 글로벌에듀는 "앞으로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사업, 지역사회 개발과 구호사업, 국내외 전문인 교육 및 훈련사업, 교육시설확충 및 교육 기자재 개발 및 보급, 교육환경 관리 및 개선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고, 1년 안에 회원 1만 명, 궁극적으로 1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지난 8월 르완다, 탄자니아, 우간다 등 3개국을 대상으로 현지 교육실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법인 이사장 소강석 목사 인사말 전문◇

우상과 미신, 가난과 차별로 가득했던 조선 땅에, 푸른 눈을 가진 선교사들이 와서 교회도 세웠지만 학교를 세우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그들은 우상과 미신, 무지에 빠져 있던 백성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일깨웠고 학교를 세워 교육하며 계몽을 하였습니다.

선교사들의 주도로 부산의 일신학교와 대구의 신명학교, 순천의 매산학교을 세웠고, 유진 벨 선교사는 목포에 영흥학교와 정명여학교, 광주의 숭일학교와 수피아여고를 세웠습니다. 베어드 선교사는 평양에 숭실학교를 세웠어요.

제가 군산제일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전신이 영명학원이었습니다. 이곳 역시 전킨 선교사가 세운 학교입니다. 그는 신흥학교와 기전여학교도 세우며 복음을 전하다 풍토병을 얻어 43세의 젊은 나이로 이 땅에 묻히고 맙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까?

이런 일들이 우리 민족의 역사에 불멸의 역사로 기록되어 있듯이 앞으로 ‘글로벌 에듀’가 섬기는 모든 일들이 그 나라, 그 민족, 그 백성들에게 불멸의 역사로 남게 될 것입니다.

하얀 얼굴과 푸른 눈을 가진 선교사들이 우리 민족의 광야에 학교를 세우고 무지몽매한 백성들을 교육으로 일깨웠던 것처럼, 우리 ‘글로벌 에듀’도 이에 못지 않는 가치 있는 일과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글로벌 에듀’만 생각하면 솔직히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렇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지만 하는 일이 많아서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진 것 같고 때로는 한숨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상임이사이신 이형규 장로님이 하도 강권을 하고, 교계의 존경하는 분들이 앞장서서 나서 주셔서 사명감을 갖고 당분간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맡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바쁘실 뿐만 아니라 쉬어야 할 월요일에 이곳을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여러분에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단법인 글로벌에듀 조직표□

◁고문▷

길자연 목사(한기총 전 대표회장, 예장합동 전 총회장)
이봉관 장로(국가조찬기도회 회장)
김삼환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 명성교회 원로)
이영훈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 두상달 장로, 장종현 목사,
박종구 목사, 정진엽 전 장관, 박종순 목사, 황우여 장관, 안영로 목사 

 

◁임원▷

이사장 소강석 목사(한교총 전대표회장, 예장 합동 전 총회장)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기하성 부총회장, 아바드교육 설립자)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쿰란출판사 대표, 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비상임이사)
이사 김동문 목사, 김학주 장로, 권진 장로, 정성철 장로, 윤성희 대표이사, 이종현 대표이사, 오현택 대표이사 
감사 심동섭 변호사, 이한규 수석

 

◁운영이사▷

강국창 장로 외 86명
◁홍보대사▷
가수 남진, 성악가 박종호, 배우 신현준
◁사무총장▷
이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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